• 황혼녁의 바다
    사선(死線)을 넘어서
    1990년 만 29세에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이집트의 가난한 지역에 들어가서 살기 시작하였다. 첫날 밤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온몸이 가려워서 침낭을 들추었더니 빈대들이 돌아다녔다. 몸의 앞부분만 약 60군데 물렸다. 가난한 동네에서 사는 것은 쉽지 않았다. 너무 힘들어서 선교사역을 포기하고 이집트를 떠나려고 할 때, 이른 새벽에 이 말씀을 읽었다. “그는 근본 ..
  • 유해석 선교사(FIM국제선교회 대표)
    코로나와 영국 기독교인의 회귀
    저는 지금 영국에 있습니다. 영국에서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70%나 높아서 급속하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영국은 예정에도 없던 코로나 대응 4단계로 격상 되었고, 하루 확진자가 3만 명이 넘습니다. 저희는 인구 5만 명의 작은 도시에 살고 있는데, 이곳 병원에서 지난 주말에 27명이 코로나로 인하여 사망하였습니다. 따라서 크리스마스 이후에 대부분 지역에서 4단계가 적용되..
  • 유해석
    [유해석 칼럼] 10년 내 한국 이슬람인구 100만 명 '육박'
    최근 IS(Islam States·이슬람국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김모(18)군의 집이 있는 곳은 제가 오랫동안 살던 동네였기에 한 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의 가족은 기독교인입니다. 다만 김 군만 교회에 나가지 않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를 중퇴한 김 군은 전형적인 '은둔형 외톨이'였습니다. 컴퓨터를 친구삼아 집 안에서 지내왔습니다...
  • 유해석
    [유해석 칼럼] 유럽의 이슬람 성장과 그 원인
    이슬람 국가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매일 매스컴의 일면에 등장하고 있다. 유럽에서 이슬람에 대한 경계심은 이슬람포비아(Islamophobi)를 넘어서 유라비아(Eurabia) 공포로 확산되고 있다. 2010년 말 유럽의 무슬림 인구는 5천3백만 명으로, 유럽 인구의 7%에 달했다. 2015년에는 14%, 2025년에는 20%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 유해석 목사 이슬람 사원
    [유해석 칼럼] 종교개혁자들 "이슬람은 이단"
    1793년 윌리엄 케리(1761~1834)가 선교를 위하여 영국을 떠난 이후 많은 선교사가 일어나서 지구 곳곳에서 헌신과 희생적인 삶을 살았다. 그 결과 많은 사람이 주께 돌아오고 세계 복음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슬람권은 여전히 미전도 지역으로 남아있고 무슬림들의 80%는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다...
  • FIM국제선교회 이슬람선교학교
    "국내 거주 무슬림, 제대로 알아야 선교도 가능"
    FIM국제선교회 대표 유해석 목사는 16일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무슬림 인구는 약 23만 명에 달한다"며 "우리는 참 진리를 고수함과 동시에 우리 곁에 다가온 이슬람에 대해 배우고, 무슬림에게도 진리를 전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