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여객선 침몰 사고에 모든 지원 지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약속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공식 성명을 통해 "모든 미국인을 대신해 미셸 오바마와 나는 한국 해안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여객선 침몰 사고의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고 진심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미국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