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따르면 공화당의 영 김(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지난 7일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의 아미 베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으며, 법안은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우선 심의될 예정이다. 영 김 의원은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을 맡고 있다... 
美하원의원 영 김, 이재명 정부 대북 유화정책 강력 비판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미 하원의원은 9일(현지 시간) 워싱턴DC 허드슨연구소(Hudson Institute)에서 열린 ‘북한 자유 증진’ 세미나 영상 축사를 통해 “지금은 북한 정권의 책임을 묻지 않은 채 한국전쟁 종전을 선언할 때가 아니다”라며 “역사가 증명하듯, 유화정책은 결코 성공한 적이 없고 오히려 북한의 핵 개발과 인권 유린을 조장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탄핵 주도 세력, 한미 동맹에 큰 위협”
한국계인 김 의원은 하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으로서 북한과 중국의 위협을 20년 넘게 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같은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탄핵 주도 세력은 북한에 대한 유화 정책과 중국에 대한 순응을 선호하고, 이는 한반도와 지역 전체에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김 美하원의원, 北의 평화 통일 가능성 배제 우려 표명
영김 미국 하원의원(공화당)이 최근 한국을 방문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동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실험 강화와 한국과의 평화 협상에 대한 관심 저하를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이 평화로운 통일 가능성을 저해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영김 등 美 공화 하원의원 35명, 종전선언 반대 공동서한 작성
영 김 미국 하원의원(공화당)이 북한 정권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진전이나 북한 주민의 기본적인 인권 보장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지는 종전 선언과 평화 협정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는 서한을 조 바이든 미 행정부에 보냈다... 
‘기독교인’ 영 김 당선자의 ‘북한 인권’ 활동 기대
탈북민들과 북한 인권 운동가들이 한국계 미국인 영 김 후보의 미국 연방 하원의원 당선을 크게 반겼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6일 보도했다. 김 당선인이 과거 북한 인권 개선운동을 적극 지원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NKFC) 대표는 이날 VOA에, 영 김 후보의 연방의회 입성 소식에 “매우 흥분된다”며, 과거 김 당선인의 노력으로 미 의회에서 북한 인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