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여성연예인 등의 성매매 장소로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초호화 팬션을 지목하고 증거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주목하고 있는 펜션은 33㎡ 규모 소형부터 수영장을 구비한 346.5㎡ 규모 대형 독채까지 40여개 동에 할인마트와 카페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 단지다. 특히 165㎡ 이상의 독채는 고급스럽게 꾸며졌으며 주말 하룻밤 묵는 데 드는 비용은 .. 檢, 여성연예인 수십명 조직적 성매매 수사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상규)는 여성 연예인 수십명이 조직적으로 성매매에 동원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여성 연예인 30여명이 브로커 등을 통해 벤처사업가나 기업 임원 등 재력가들과 성관계를 맺고 대가로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일부 여성 연예인을 소환해 조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