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장과 승무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였다는 주장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많은 연예인도 구원파 신도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더불어 이들 연예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한 포털 사이트에는 '구원파 연예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이들의 실명이 공개 돼 논란이 되고 있다... 청해진해운 직원 상당수 '구원파'로 밝혀져...연예인 중에도 있다?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였다는 주장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연예인들도 속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KBS는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구원파'의 핵심 인물이다. 세월호 직원을 비롯해 청해진 해운 직원 상당수도 이 종교 신도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 청해진 해운의 전 직원은 "상당수가 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