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학 칼럼] 언론의 일그러진 자화상
    1923년 9월 1일 낮 12시경 일본 도교와 요코하마 간토(관동·關東) 지방에서 대지진이 일어났다. 사가미만을 진앙지로 5분 간격의 3차례 7.3 지진으로 화재와 해일, 토네이도까지 발생하여 무려 14만여명이 사망하는 대참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