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생명존중 선언… “절망 끝에서 생명 손잡는 신앙 되겠다”한국 주요 종단의 종교인들과 시민사회단체가 자살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최근 제주도 법화사 세미나실에서는 3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생명운동연대와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민족종교 등 7대 종단이 협력한 한국종교인연대가 공동으로 '생명존중ㆍ상생평화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종교 지도자와 생명운동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