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광명성절을 기념해 진행된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 사이의 체육 경기를 관람했다고 18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 김여정(빨간원) 노동당 부부장과 경기를 보고 있다. 사진은 조선중앙TV 캡처. ⓒ뉴시스
    NYT, 김주애 부상 집중 조명… “북한 첫 여성 통치자 가능성”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그녀가 점차 아버지의 후계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시각 8일 NYT는 ‘김정은이 사랑하는 딸을 후계자로 띄우는 방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처음에는 김 위원장 곁에서 다소 수줍은 태도를 보였던 김주애가 이제는 무대 중앙에서 대중적인 인물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