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부실 부동산 PF 절반 이상 정리…총 12조 원 규모 구조조정 마무리 단계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가운데 절반 이상을 정리하거나 재구조화하며 건전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체 부실 PF 규모 24조 원 가운데 약 12조 원에 대해 구조조정 절차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5월 22일 "금융권 부동산 PF 정리 및 재구조화 실적"을 발표하며 지난 1년간의 구조조정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