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재능으로 하나님을 찬양한다"기독교적 영성과 회화적 예술성의 조화, 그리고 한국의 전통적 감수성과 서구적 기법의 만남을 동시에 추구하는 예술가로 정평이 나있는 작가는, 그간 아담과 하와에서부터 유혹, 자식을 바친 아브라함, 신랑을 기다리는 열처녀, 예수님의 발을 씻는 여자, 베드로의 회개, 최후의 만찬, 부활 등 일련의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사함과 구원, 인간의 회개와 찬송을 맑고 강렬하게 표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