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감리회는 2024년 10월 30일 제 30대 감독회장으로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였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감리교회, 초대교회 적이고 웨슬리가 물려준 경건하고 거룩한 믿음의 유산을 따라 무너져 내리는 대한민국을 살릴 감리교회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1년도 되지 않은 즈음에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리는 어쩌면 그렇게도 작금의 대한민국과 닮아 있는지, 주님께서 지금 당장 ..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부쳐
윤석열 대통령의 복직을 위해 수고하신 애국 시민과 하늘가족 여러분 모두, 헌재의 파면 판결로 인해 심히 낙심중에 있을 것이나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넉넉히 위로하여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제가 신학생 시절이던 1학년 2학기인 1980년 9월부터 1984년 졸업시까지 3년 6개월 동안 주님께서는 저를 기도의 자리로 인도하셨습니다. 서대문구 냉천동 31번지는 유난히도 찬 바람을 많이 타는.. 강아지와 같은 대한민국의 사법부
우리 집에는 견종이 푸들인 유기견 하둥이가 있다. 본래 개척교회를 담임하던 큰 사위가 두 번이나 파양당한 강아지를 불쌍히 여겨 입양하였으나 바쁜 일정 중에 잠시 우리 집에 맡기곤 했다. 그러한 시간이 잦다 보니 강아지와 우리 가족은 정이 들었고 결국에는 우리가 키우게 되었다... 대국민 호소문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그동안 우리가 평화롭게 살아가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통제 사회로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과 더불어 웃으며 때로는 다투기도 하며 마음껏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던 지금의 삶을 이제는 과거의 이야기로 회상하며 눈물짓는 일상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가 신학생 시절이던 1980년 대는 극렬한 데모와 최루탄으로 거리에 나가면 눈을 뜰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때부.. 감리교회의 출교선고와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
퀴어를 말하는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은 참으로 괴이하다. 예수 그리스도가 동성애를 하였다고 모욕하면서도 아이러니는, 그 이름을 팔아 밥벌이를 한다.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고 있다(시12:8)”.. 과연 누가 살인자요, 누가 사기꾼인가?
2024년 3월 4일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역사적인 날이다. 감리교회의 목사로서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거룩하신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던 이동환이 경기연회의 재판 결과에 불복하여 총특재에 항소한 항소심에서 기각을 당하여 감리교회에서 출교가 확정된 날이다... 기감 서울연회 심사위원회의 행태를 목도하고
나는 지난 2024년 6월 1일 서울퀴어집회에서 축복식을 행한 홍 아무개 목사를 서울연회에 고소하였다. 홍 아무개 목사는 출교당할 각오를 하고 그렇게 하였다고 한다. 그것이 홍 아무개 목사가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고 생각하니 당연하게 교리와 장정의 범과에 따라 치리하도록 서울연회에 고소한 것이다. 그런데 서울연회 심사위원회에서는 재판에도 부치지 아니하고 지난 주말에 나에게 각하 통지를 보내왔다.. 강탈을 당해 8년 동안 굳게 닫힌 명덕학사의 문
명덕학사의 전권을 위임받은 명덕학사 이사인 나는 2024년 9월 23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명덕학사(이사장, 성봉희 장로)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유지재단과의 각서대로 이행해 줄 것을 요청하는 소(사건 번호 24가 합 252)를 제기했다. 김명구 박사(연세대 교수, 한국선교전락연구소 부소장)의 논문 “명덕학사, 그 헌신적 발자취”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 수 있다... 박온순 목사가 기감 제36회 감독회장 후보 이광호 목사에게 보내는 공개 답변서
서울연회 노원지방 원천교회를 담임하는 박온순 목사는 원고의 자격으로 2024년 9월 13일에 피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제 36회 감독회장 후보로 등록한 이광호 목사의 등록을 취소해달라는 소를 제기했으며 언론을 통해 그 취지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에 대하여 2024년 9월 18일자로 이광호 감독회장 후보가 박온순 목사에게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영상들을 삭제하고 사과할 것을.. 감리교회 목사인가, 독사인가?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하여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다”(마12:24)고 폄훼하였고 매우 심각하게 모독하였다.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 기독교대한감리회 2024년 ‘녹색연회’는 전면 폐기되어야 한다!③
지금 우리 감리교회는 ‘녹색연회’를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사상과 소견을 따라 난도질하고 버린 죄에 대해서 회개해야 한다. 어쩌면 교회에서, 신학교에서 성경대로 가르치지 못한 결과 작금의 사태와 같이 젊은 목회자가 출교를 당한 것은 아닌지, 그를 가르쳤던 자들은 더욱 돌아보아야 한다. 각 지방회를 통해, 연회를 통해, 총회를 통해 목회를 돌아보고 주님이 맡기신 양들을 제대로.. 기독교대한감리회 2024년 ‘녹색연회’는 전면 폐기되어야 한다!②
하나님이 살기 좋은 세상을 왜 심판 하셨을까? 하나님이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창2:17)하셨으나 아담은 먹었으며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창5:5).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에덴에서 추방을 당함으로 하나님과 관계가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절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사람들의 평균 나이가 팔백구십 세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