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애자인 영국 성공회의 제프리 존(Jeffrey John) 신부
    英 성공회 첫 '동성애자 주교' 선출 가능성 높아져…제프리 존 신부 거론
    영국 성공회 역사상 최초로 동성애 주교가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성공회는 2011년 동성애 성직자가 독신을 유지하면 주교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만들어 총회 인준을 받았다. 동성애자인 영국 성공회의 제프리 존(Jeffrey John) 신부가 더램 지역의 주교로 유력하게 거론된다고 더타임스(The Times)가 6일 보도했다. 그가 주교에 오르면 영국 성공회 역사상 첫 동성애자 ..
  • Canterbury cathedral
    동성애자 주교 수용 후 지역교회 탈퇴 가속…10년來 10만명 규모
    지난 11월 미국 성공회를 탈퇴한 사우스캘로라이나의 일부 교회들이 자신들이 그동안 사용했던 예배당 등 부동산의 소유를 주장하며 미국 전체 성공회 본부인 미국 성공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미국 성공회는 이 교회들이 탈퇴한 이상 이들이 사용했던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은 자동 상실되는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