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나스닥 급락의 영향으로 2400선까지 하락했다.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2400선을 나타내고 있다. ⓒ뉴시스
    세제 개편안 충격에 국내 거래대금 감소… 미국 증시로 쏠리는 개인 자금
    세제 개편안 발표로 코스피가 4% 가까이 급락한 지난 1일 이후, 국내 유가증권 시장의 거래대금이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자,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매수세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4~8일) 유가증권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5조5608억원으로..
  • 뉴욕증시
    美 나스닥 지수, 15년여 만에 기록 돌파
    미국 나스닥지수가 23일(현지시간) 15년 1개월 13일만에 닷컴 버블 당시 수립했던 기록을 돌파했다. 이날 나스닥 지수는 20.89포인트(0.4%)가 올라 5056.06으로 마감함으로써 2000년 3월10일 수립했던 5048.62의 마감시세를 넘었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도 20.42포인트(0.1%)가 올라 1만8058.69로 S&P500지수는 4.97포인트(0.2%)가 올라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