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가 이뤄지기를 기도해 온 한국기독교장로회는 그 합의문 자체가 지니는 문제점을 주목했을 뿐 아니라 이후 이 문제를 둘러싼 한일 양국 정부 당국자간의 일련의 태도를 지켜보아 왔다. 명백히 합의 자체도 문제를 지니고 있거니와 이후 양국 당국자들의 태도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진정성이 있었는지 심히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이에 한국기독교장로회는 그 합의의 문제.. 
[기장총회 논평] 북한 수소탄 핵실험에 관하여
우리는 어제 오전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을 강행하고 핵 무력 발전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새해 벽두부터 남북관계가 다시 극한 대립으로 치닫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미 우리가 여러 번 강조했듯이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의 비핵화가 반드시 이루어져합니다. 핵은 그 자체가 모든 생명을 파괴하고 공멸시키는 악이기 때문.. 
[기장총회 최부옥 총회장 신년사]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
할렐루야, 은총의 주님께서 허락하신 병신(丙申)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역시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되겠지만, 당신의 백성들을 극진히 돌보시고 지켜주시는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며 보호해 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일본 법적 책임 없고, 피해자들 목소리 반영 안 됐다"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교계 내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속출하고 있다. 물론 환영의 뜻을 표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일본의 법적 책임이 인정되지 않았고, 피해 당사자들의 입장이.. 
[기장총회 논평] 위안부 문제 법정책임 배제된 합의는 국민에 대한 기만이다
지난 28일,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외교적 담합일 뿐이며 졸속적이고 굴욕적인 회담입니다. 일본군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국가적 범죄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이 인정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피해당사자의 입장의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장총회, 故 구미혜 선교사 추모예배
고 구미혜(Willas A. Kernnen) 선교사는 1954년 한국 방문 이후 1990년 은퇴하기까지 한국의 민주화운동과 여성의식개발에 앞장서며 하나님 선교에 힘썼다. 캐나다에 귀국한 구미혜 선교사는 지난 2015년 12월 7일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기장총회 논평] 파리 민간인 테러 사건에 대하여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 시내 중심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와 폭탄 테러 사건으로 인해 희생당한 무고한 시민들과 가족을 잃고 애통해하는 유가족들 위에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기장총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위한 시국기도회 열어
기장총회(총회장 최부옥 목사)가 지난 12일 오후 향린교회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시국기도회'를 열었다... 
[기장총회 성명서] 독재자의 계략을 멈춰라!
박근혜 정부는 지난 10월 12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행정예고를 하였다. 행정 예고를 하는 까닭은, 정부가 추진하려는 행정 사안에 대한 국민의 여론을 수렴,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국정화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12일 오후 교육부는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 했습니다. 이로써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교육부 산하 국사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집필과 발행 등 일련의 과정이 추진되어 2017학년도부터 일선 중고등학교에 국정 한국사 교과서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기장총회, 종교인 납세 결의…성소수자 목회지침 연구는 기각
원주 영광교회에서 제100회 총회를 진행 중인 기장총회(총회장 최부옥 목사)가 장로교 중 처음으로 총회 차원에서 종교인 납세를 결의해 주목 받았다. 그러나 성소수자 목회지침 마련을 위한 연구 헌의안은 기각됐다... 
기장총회 신임총회장 최부옥 목사, 부총회장 권오륜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이하 기장총회)가 15일 신임 총회장으로 최부옥 목사(양무리교회)를, 부총회장으로는 권오륜 목사(발음교회) 고은영 장로(군산세광교회)를 선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