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모드 전환’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모드(Mode), 영어지만 우리말처럼 익숙한 말이다.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이 일상 기기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안에 스며든 말”이라며 “휴대전화의 경우 절전 모드, 비행기 모드, 무음 모드 등이 있다. 비행기를 타면,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변경해 사용해 달라는 안내를 승무원이 한다... 
나사렛대, 충남 채용박람회서 청년 맞춤형 상담 진행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광기)가 지난 4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5 충남지역혁신 프로젝트 잡(JOB)을 잡자!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청년과 졸업생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진로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는 사전 상담 설문지를 활용한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13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상담 참여자들에게는 뽑.. 
서울신대, 개강 맞아 학생들 대상 개강 이벤트 열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2일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을 기념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개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아침 황덕형 총장과 제41대 리턴 총학생회(회장 김예찬)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쿠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새 학기의 출발을 격려했다. 이어 황 총장은 매 학기 정례 행사인 ‘천원의 아침밥’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인사를.. 
[신간] AI 인류혁명
인공지능이 인류 문명을 송두리째 흔드는 시대, 우리는 어떤 존재로 살아가야 할까? 국제미래학회 회장이자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회장으로 활동하는 안종배 박사가 이 물음에 정면으로 답하는 신간 'AI 인류혁명'을 펴냈다. 이 책은 “AI 문명대변혁, 인간다움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이어질 AI 인류혁명 총서의 첫 번째 저작으로 자리매김한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경을 비과학적이고 허무맹랑한 책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인간의 지식과 사고 수준을 기준으로 성경을 판단한 결과이다. 인간의 지식과 사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진지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인간들이 훌륭하다고 자부하는 과학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기는커녕 암도 치료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비과학적인 것과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8일부터 수도권 1주택자 전세대출 한도 2억 원으로 제한
오는 8일부터 수도권 1주택자의 전세대출 한도가 2억원으로 일원화된다. 또한 강남3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 상한은 기존 50%에서 40%로 낮아진다. 정부는 7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은 주택시장 수요관리 대책을 확정했다... 
트럼프 대통령, 내달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조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준비 중이라고 CNN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은 조용히 조율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방문에 다른 국가 일정이 추가될지는 불투명하다... 
조국혁신당 지도부, 성비위 논란에 전원 사퇴 선언
김 권한대행은 “죄송하고 참담하다”며 “관용 없는 처벌과 온전한 피해 회복을 위해 저와 최고위원 전원은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그는 “대응 미숙으로 동지들을 잃었고 피해자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당내외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 오늘 권한대행 직에서 사퇴함으로써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구윤철 부총리,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이달 확정… 경제 성장·자본시장 활성화 방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이달 안으로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 성장이 우선돼야 하며, 궁극적으로 자본시장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으며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1.8% 수준으로 전망했다... 
20년간 심화된 노동시장 이중구조… 청년 고용 감소, 고령자 고용 급증
지난 20년간 한국 노동시장의 이중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임금과 복지, 고용 조건 전반에서 격차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 정규직 내 고령자 고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반면 청년 고용은 감소해 세대 간 일자리 기회가 역전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7일 발표한 '우리나라 노동시장 이중구조 실태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기업..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대폭 확대… 내년까지 150조원 공급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발맞춰 은행권이 대규모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76조4000억원, 내년 80조5000억원 등 총 150조원 이상의 자금을 소상공인에게 공급해 경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7일, 은행권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소상공인성장촉진보증’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직장인 4명 중 1명 “성범죄 신고하면 생활 유지 어렵다”
직장갑질119 온라인 노조는 7일 발표한 ‘직장 내 성범죄 위험 인식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23.1%가 성범죄 피해 신고 시 정상 생활이 어렵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여성 응답자는 30.9%, 비상용직 노동자는 28.3%로 평균보다 높았고, 남성(16.1%)과 상용직(19.7%)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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