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23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많이 부족했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공식적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선우 포함 4개 부처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 이재명 대통령 "24일까지 보고서 송부 요청"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4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임명 강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대통령실은 7월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오는 24일까지 재송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준욱 비서관 사퇴… 인사 논란 속 흔들리는 이재명 정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22일 자진 사퇴했다. 논란이 확산된 지 이틀 만이다. 대통령실은 이를 국민 요구에 대한 응답이라며 받아들였지만, 인사 검증 실패와 통합 메시지의 혼선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강선우 여가부 장관 임명 강행에 정치권 반발 확산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면서 정치권과 시민사회 전반에서 강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강 후보자를 둘러싼 보좌진 갑질 의혹과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의 폭로가 논란에 불을 지피면서, 여야를 불문한 정치권과 국회 보좌진들, 시민단체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강선우 임명 강행은 오만과 독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려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0일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이재명 정부의 오만과 독선"이라고 비판하며, 이번 인사가 국민 정서와 동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강선우 후보자, 정책 비전 뒤덮은 '갑질' 논란 확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평등가족부로의 부처 개편 구상을 제시하며 정책 의지를 강조했지만, 그를 둘러싼 갑질 의혹과 언행 불일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보좌진에게 사적인 지시를 했다는 구체적인 대화 내용이 드러나며, 청문회를 앞두고 여론의 시선은 더욱 차가워지고 있다...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보좌진 교체·정치자금 지출 논란 확산
1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회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지난 5년간(2020년부터 2025년 6월 20일 기준) 총 51명의 보좌진을 임용했고 이 중 46명이 면직됐다. 특히 2024년 한 해에만 14명을 채용했으나 모두 퇴직해, 1년 안에 전원이 교체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