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맥아더 목사 ⓒ그레이스투유
    [맥아더 목사의 비유⑧] 마지막 날을 기다리는 신자들의 삶에 대하여
    맥아더 목사는 비유의 7번째 장에서 세 가지 비유를 묶어 동시에 다룬다. 지혜로운 종과 악한 종의 비유, 열 처녀의 비유, 그리고 달란트의 비유이다. 이 세 비유는 마태복음 24-25장에 끊김 없이 연이어 나온다. 맥아더 목사는 이 세 비유를 한 호흡으로 보고 있다. 세 비유가 각각 가르치는 교훈들이 하나의 큰 주제에 수렴된다. 맥아더 목사는 "이들 비유는 의도적으로 하나로 연결되어 기록"되..
  • 여성전문잡지 yourtango가 목사와 결혼하면 겪을 수도 있는 여성들의 고충에 관한 에세이를 소개했다.
    목사와 결혼하면 겪을 수도 있는 고충들… 사모님들 공감하시나요?
    여성전문잡지 yourtango는 최근 목사와 결혼해 가정생활을 꾸리고 있는 여성의 에세이를 소개하며 '경건한 남성과 결혼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일들 : 교회 목사와 결혼한 여성에 관한 3가지 냉엄한 진실' 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서 눈길을 끌었다. 에세이는 "신앙에 헌신하는 경건한 남성들과 결혼하는 여성들은 자신이 사역에 부르심을 받았다는 느낌이 안 들 수도 있다"고 하면서도 "그에 대한..
  • god
    신간 『신학과 과학의 만남』 출간돼
    신간 『신학과 과학의 만남』(새물결플러스)이 출간됐다. "아마도 신은 없을 테니, 걱정 말고 인생을 즐겨라" 10여 년 전, 영국의 상징인 붉은 이층버스 차체에 붙었던 광고 문구다. 『만들어진 신』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의 모금으로 화제가 된 무신론 광고였다. 그런데 당시에 나온 한 뉴스에 따르면 영국 감리교회의 반응은 분노나 비난이 아니었다. 오히려 "사람들이 (광고를 보면서) 신에 대해 얘..
  • junak
    다섯 가지 장면으로 보는 오병이어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 주임사제 주낙현 신부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대면 성찬례 강론 '오병이어- 봉헌과 감사의 신앙'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주 신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처지가 딱하다 못해, 절망스러울 지경입니다. 여러모로 애쓰시는 우리 교우들을 생각한다"며 "염려와 응원의 전화에..
  • 자기 죄를 선행으로 둔갑시켰던 다윗
    그소망교회 이태환 목사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추악한 죄를 아름다운 선행으로 둔갑시킨 다윗'이란 제목의 글에서 고대 이스라엘의 '고엘' 제도를 활용해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를 취하는 과정을 면밀히 스케치해 눈길을 끌었다...
  • kisuk
    크리스천이 근심에 사로잡힐 때 보지 못하는 것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가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숙명과 같은 근심과 걱정 그리고 시련에 있을 때 크리스천이 집중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전했다. 김 목사는 25일 '삶을 축제로 바꾸는 지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삼복의 한복판을 지나고 있어서인지 무척 덥다.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지역도 나타나고 있다. 하루 종일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 검사와 방역에 종사하는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 작은교회 목회수기 공모전 시상식 및 위로회
    ’파킨슨병 투병 중에도 마을음악회…’ 감동 목회수기
    본교회(담임 조영진 목사)와 한국성결신문(사장 최현기 장로)이 22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제3회 작은교회 목회수기 공모전 시상식 및 위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했으며, 온라인(유튜브)으로도 중계했다...
  • nak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신자들에게 넉넉한 신앙이란?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 주임사제 주낙현 신부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자비로운 휴식과 넉넉한 신앙'이란 제목이 '복음성찰'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신자들을 위로했다. 그는 ""아, 쉬고 싶다."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쉼 없이 바쁜 생활, 특히 현대의 도시 생활에 지친 마음이 드러난다. 선진국 반열에 든 우리 사회이지만 다른 나라와..
  • kwansung
    청빙에 응하는 것은 세속적 선택일까?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가 목회자 청빙 문제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김 목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목회를 하다보면 청빙 제의가 들어올 수도 있다. 현재 몸담고 있는 곳의 환경보다 성도도 많고 여러가지 조건이 더 나은 곳이라면 솔직히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겠다. 나에게도 두 번 정도의 청빙 제의가 있었는데 가부간의 결정을 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
  • 이병주 변호사, 한국 헌법에서 발견되는 그리스도교의 정신 소개
    기독법률가회 대표 이병주 변호사가 변조인의 시각으로 대한민국의 헌법을 그리스도적 시각으로 조망하는 글을 발표하여 이목을 모았다. 이 변호사는 대한민국 헌법이 가진 정신과 그리스도교의 성경이 가진 정신이 맞닿는 부분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 sssss
    크리스천이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되는 이유
    기적의교회 정성학 목사 최근 페목칼럼에서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를 찾아오시는 장면에 대해서 크리스천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영광으로 딛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다시 찾아오신 예수님!'이란 제목의 글에서 "사람에게 어떤 실패가 찾아왔을 때, 실패를 딛고 일어선다면, 그는 처음 실패가 오히려 영광이 될 수도 있다..
  • 이규현 목사
    “한국교회, 코로나 상황서 희생의 섬김 드러내자”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가 18일 주일예배에서 ‘자리보다 역할이다’(막10:32~45)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도상에서 일어난 일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곧 ‘십자가’가 다가오고 있음을 말씀하셨다”고 했다...
  • 유기성 목사가 18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주일설교를 진행했다.
    유기성 목사, 여호수아서 통해 ‘부족한 순종도 불순종’ 설교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담임목사가 18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주일설교에서 여호수아서 11장 1절 – 23절의 말씀을 바탕으로 ‘부족한 순종도 불순종’이라고 설교했다. 지난주부터 시행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비대면 예배를 실시한 상황과 관련 유 목사는 온라인으로 예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성도들과 함께하신다며 교인들을 위로했다...
  • tax
    예수님을 올무에 빠트리려는 ‘세금’ 질문
    주민교회 이훈삼 목사가 18일자 주보 그림으로 인용된 존 싱클턴 코플리의 '세금'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1782년작인 '세금'은 예수님을 시험하려는 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가 질문의 요지였다...
  • bundang
    “한국교회는 단순성, 거룩성을 회복해야”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18일 '더 큰 나를 위해 지금의 나를 버리다'(마가복음 6:14-29)라는 제목의 주일예배 설교에서 세상으로부터 존경이 아닌 비난을 받고 있는 오늘 한국교회를 향해 거룩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거짓된 종말론에 현혹되지 말고 건강한 종말론 가져야”
    시한부 종말론 등 거짓된 종말론의 유해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하지만 이러한 허황된 종말론에 사람들이 쉽게 현혹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상갑 목사(청년사역연구소 대표)는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계속 듣고 또 듣다보니 세뇌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 broke
    “소명받는다고 우아하고 멋지게 성취되지 않더라”
    신간 『부서진 사람』(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대해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가 자신의 SNS에 서평을 남겼다.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 목사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책의 내용을 축약했다. 소명, 공동체, 하나님의 형상이 그것이다. 김 목사는 먼저 소명에 대해 "처음 소명을 받은 사람은 나름의 상상을 한다. 그 부르심의 영광에 대해서. 그런데 거의 다 개꿈이다. 심하게 들리는가? ..
  • benedict
    성 베네딕트의 영성 전통 세 가지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주임사제 주낙현 신부가 최근 성베네딕트 축일을 맞아 자신의 SNS에 서방 교회 수도회의 아버지로 불린 성 베네딕트의 족적을 기렸다. 주 신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시간, 순종, 참여'라는 제목의 글에서 "성 베네딕트(480-540년)는 서방 교회 수도회의 아버지라 불린다. 당시 수도회 전통과 규칙을 집대성하여 6세기에 베네딕트..
  • 존 맥아더 목사 ⓒ그레이스투유
    [맥아더 목사의 비유⑦] 민족의 배반자 ‘세리’가 바리새인보다 의롭다 함을 받은 이유는
    맥아더 목사가 여섯 번째로 다룬 비유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이다. 지금까지 함께 본 예수가 베푸신 비유가 그러하였듯 이 비유 역시도 실생활에 밀착되어 있어 당시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다만 이번 비유는 유대인들 특히 바리새인들에게 거리끼는 것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붙들고 있었던 종교 체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내용이었기에 상당한 반발을 일으킬만한 주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