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USA 한인 지도자들, 총회 결과에 고무
    PCUSA 한인 지도자들, “동성애 문제, 교단 떠나지 말고 끝까지 싸워 이기자”
    미국장로교(PCUSA)가 제220회 총회에서 338대 308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결혼의 정의(定義)를 지켜냈다. 지난 제219회 총회에서 동성애 성직자와 직분자의 가능성을 열어 놓은 PCUSA는, 이번 총회에 결혼의 정의를 “한 여자와 한 남자의 결합”에서 “두 사람”으로 바꾸자는 헌의안이 올라와 큰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 총회는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서 열렸다...
  • "뉴욕이 복음화 될 때까지"
    "뉴욕이 복음화 될 때까지"
    2012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33회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가 6일(현지시각) 퀸즈한인교회(담임 이규섭 목사)에서 8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1천5백여 명의 뉴욕지역 성도들이 뉴욕의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 남가주교계 동성애 반대운동 시발지 '주님세운교회의 358일'
    남가주교계 동성애 반대운동 시발지 '주님세운교회의 358일'
    남가주공립학교에서 동성애교육법안이 주상원의원 Mark Leno에 의해 발의되고 주의회를 통과해 2011년 7월 14일 주지사가 서명함으로 2012년 1월부터 법적인 효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남가주에서는 교협을 중심으로 산하 모든 교회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STOP SB48이라는 주민투표 청원 운동을 전개했다. 주님세운교회는 박성규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전교인이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했고, ..
  • 이민교회 문화사역자 이 곳에 모두 모인다
    이민교회 문화사역자 이 곳에 모두 모인다
    미주 기독교 문화사역자 커뮤니티 킹덤피플(http://kingdompeople.com)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킹덤피플은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크리스천 문화 사역자를 연결해 소개하면서 이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비전을 가진 평신도들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자생적으로 2010년 11월에 10명의 사역자들이 첫 번째 기도모임을 가짐으로써 시작됐다...
  • 폭염 속에 외친 목회자·평신도의 ‘할렐루야’
    폭염 속에 외친 목회자·평신도의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 믿으세요! 할렐루야대회!”2012 뉴욕 할렐루야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승호 목사) 임원들과 목회자들 및 평신도들이 뉴욕일원의 한인들에게 할렐루야대회를 알리는 노방전도를 실시했다...
  • 김용 총재 첫 출근…개도국 성장지원·최빈국 가난퇴치 나설 것
    12번째 세계은행 수장으로 취임한 뒤 2일 처음 출근한 김용(53·미국명 Jim Yong Kim) 세계은행 총재는 모습은 가벼워 보였다. 환한 표정으로 경호원 없이 걸어서 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 본부 빌딩에 들어온 김 총재는 현관문 앞 취재진을 향해 "나는 성인이 된 뒤 대부분 세계의 극빈층 공동체에서 일했다. 그러면서 세계은행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개발기구라는 점을 배웠다"고 자신있게 ..
  • 남가주교협,동성애교육반대
    캘리포니아 동성애교육 대항마 'PRE법안' 표결 붙인다
    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 동성애 의무교육법안(SB48) 저지에 고배를 마셨던 동성애 반대 단체들이 PRE(Parental Right in Education·교육에서의 학부모 권리) 법안을 발의하는 데에 필요한 유효서명 50만4760개를 확보해 2014년 주민투표에 붙이는 데에 성공했다...
  • 미주보수교회연합회 해산
    미주보수교회연합회 해산
    지난 5월 21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던 미주보수교회연합회(이하 보수연합)의 해산이 선언됐다. 보수연합 준비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김명옥 목사와 김용익 목사는 27일 저녁(현지 시간) 뉴욕예은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연합의 해산을 선언했다...
  • 미국장로교 한인목회자들, 총회서 '동성애 반대' 거듭 강조
    미국장로교 한인목회자들, 총회서 '동성애 반대' 거듭 강조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NCKPC)들은 최근 진행된 전국총회에서 동성애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이들은 지난 19~22일(현지시간)까지 콜로라도주 덴버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2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혁신앙과 성서의 권위'라는 주제로 전국총회를 진행했다...
  • 이민교회 자녀세대 한국전쟁 인식은?
    이민교회 자녀 세대들의 경우 한어권이 아무래도 영어권보다 한국전쟁에 관해 보다 정확히 알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한국전쟁에 관한 정보를 교회에서 듣게 되는 경우가 높았고 자녀세대들은 한국전쟁 중 교회의 역할에 관해서도 비교적 잘 알고 있었다...
  • 뉴욕 위안부 기림비
    미국에 두번째 '위안부 기림비' 세워져
    꽃다운 시절 위안부로 끌려가야 했던 소녀들의 넋을 기리는 비가 미국에서 뉴저지주에 이어 두번째로 건립됐다. 하지만 일본은 반성은커녕 오히려 더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마찰이 예상된다. 한미공공정책위원회와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시, 광주시는 21일(현지시간)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파크 내 베테란스 메모리얼(현충원)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 이모세 목사, 美 대통령 사회봉사상의 영예
    이모세 목사, 美 대통령 사회봉사상의 영예
    미국예수교장로회 총회 이모세 목사(총회장)가 미 대통령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이 목사는 “지난 10여년 간 한인 홈리스들과 마약·도박 중독자들을 섬기고 어려운 갈등을 겪는 가정을 도와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목회자로서, 또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 백악관국정브리핑,한인사회,미주한인협회
    높아진 한인 위상…백악관 국정 브리핑 초청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OPE)이 지난 7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3시간 넘게 워싱턴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한인 대표들을 초청해 '국정브리핑'을 진행했다. 미주한인협회(CKA) 및 백악관 관계자들이 브리핑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인대상 백악관 국정브리핑
    백악관, 사상 첫 한인사회 대상 '국정브리핑'…높아진 '한인 위상' 확인
    “미국의 미래를 코리안어메리칸들이 이끌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지난 7일(현지시간) 한인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사상 처음 열린 백악관 국정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회견장에 들어오는 미주한인협회(Council of Korean Americans, 이하 CKA) 관계자들의 얼굴과 목소리에는 흥분과 감격이 묻어났다...
  • 허봉기 목사
    뉴저지 찬양교회의 신선한 도전…교회 내 호칭은 '형제·자매' 뿐
    미국 뉴저지주 중부의 유명 한인교회 중 하나인 찬양교회가 내년부터 한인교회로서는 파격적인 새로운 직분제와 호칭제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무장로를 제외한 다른 직분은 모두 없애고 시무장로를 포함해 모든 성도들에게는 ‘형제’ 또는 ‘자매’로 호칭하는 것이다. 기독일보는 기존의 틀을 깬 이 시도와 관련 이 교회 담임인 허봉기 목사를 만나 내년부터 찬양교회가 전격 시행하는 직분제..
  • 백악관, 한인 지도자들에 `국정브리핑'
    "미국의 미래를 코리안어메리칸들이 이끌어갈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미국 백악관 공공업무실(OPE)이 7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3시간 넘게 워싱턴DC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엄에서 한인 대표들을 초청해 진행한 '국정브리핑'에 참석했던 한인위원회(CKA) 마이클 양 회장은 아주 기쁜 표정으로 '코메리칸들의 밝은 미래'를 화두에 올렸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브리핑은 백악관이 미국내 한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