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금메달 영웅이자 자랑스런 한인 2세인 새미 리 박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새미 리 박사, 실종 신고 접수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새미 리(Sammy Lee, 92) 박사가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는 한인 2세로 당시의 극심한 인종차별 속에서도 올림픽 다이빙 미국 국가 대표로 선출돼 2번 연속 금메달을 딴 스포츠 영웅이다...
  • 브로드웨이 성인영화관 앞에서 부활절 예배 후 거리급식이 나눠지는 모습.
    라티노 도시빈민·흑인 홈리스들과 함께 한 부활절
    갈보리한인장로교회 오향숙 집사와 8명의 한인 봉사자들이 3월 29일(금) 이른 아침부터 150인분의 참치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티모어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라티노들은 고난주간과 성 금요일에는 육류 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 신앙 전통을 가지고 있어, 특별히 참치와 야채 샐러드를 버무려 속을 만든 샌드위치와 스낵, 바나나와 과일들을 준비했다...
  • 월드쉐어에서 운영하는 홈리스를 위한 식당
    월드쉐어, 홈리스 위한 '1달러 레스토랑' 오픈한다
    월드쉐어 미주법인에서는 다운타운 스키드 로우(Skid Row)지역의 홈리스들과 가난한 이들을 위한 '$1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이다. 22일(금) 월드쉐어는 LA 다운타운 스키드 로우 지역의 $1레스토랑에서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었다. 월드쉐어는 지난 2005년부터 거리에서 홈리스들을 위해 음식나눔 사역을 진행해 오다가 지난 2010년 LA시로부터 거리에서 음식배급을 못하게 됨에 따라 아쉬움..
  • 4월 18~21일 LA 이민 110주년 기념 성회 열린다
    한인 이민 110주년을 기념하는 '로스앤젤레스 복음화대회'가 오는 4월 18~21일 열린다. 올해는 1903년도에 대한민국 이민 조상들이 하와이 사탕 옥수수밭에서 농장 근로자로 고된육체노동으로 눈물의 씨앗을 뿌린 지 110주년이 되는 해이다...
  • 이은자 선교사
    이은자 선교사, NBC-TV '올해의 커뮤니티 서비스' 상 수상…아시아계 최초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 부회장 이은자 선교사가 NBC-TV(채널11)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커뮤니티 서비스'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4월 23일 다운타운 소재 메리엇 호텔에서 열리며, NBC TV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은자 선교사는 아시안으로서는 처음으로 커뮤니티 봉사상에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 남가주 한인교계, 동성혼 입법저지에 적극 나서
    한반도 평화와 동성혼 입법저지를 위한 기도회 및 설명회가 남가주 교계 및 각 단체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18일(현지시간) 오전 7시 30분 JJ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최근 한국 국회에서 동성애 등이 포함된 차별금지법안이 발의돼, 시민단체와 종교계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법안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지난 몇 차례의 입법 시도와 마찬가지로 성별..
  • 순복음노바제일교회  황대자 사모
    버지니아 한인 살인, 사모가 목사 칼로 찔러
    버지니아 주에서 발생한 한인 살해 사건의 피해자가 목사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이다. 경 황(Kyung Hwang)으로 알려진 피해 남성은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시에서 순복음노바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황경상 목사다. 그리고 그를 살해한 대 황(Dae Hwang, 사모) 씨는 황대자 사모다...
  • 조현일 목사
    조현철 목사 "상황과 환경을 넘어 하나님을 신뢰하라"
    미국 내 최초 한인 뇌성마비 목사인 조현철 목사가 지난 27일, 시애틀 형제교회 수요 래디컬 피플 강사로 나섰다. 강사가 소개되고 설교자가 강단 앞에 섰지만, 예배당 안에는 잠시 정적이 감돌았다. 잠시 후 조현철 목사는 설교의 첫 마디를 힘겹게 내뱉었다. 설교를 시작한지 10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그의 이마에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혔다. 10분이 더 흐른 후에는 온 몸이 땀에 젖은 듯 설..
  • 콜럼비아대 총장에 김광우 박사
    시카고 콜럼비아대 총장에 한인 2세 김광우 박사
    미국 시카고의 콜럼비아대학(Columbia College Chicago) 총장에 한인 2세, 김광우 박사(Kwang-Wu Kim)가 선임됐다. 콜럼비아대학은 예술 분야 전문 사립대학교로 현재 약 1만2천명이 공부하고 있는 비교적 규모있는 대학이다. ..
  • 미주기독교방송 '보이는라디오' 코너 신설
    KCBN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보다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이는라디오'와 각 프로그램별 게시판은 별도로 만들어 언제든지 원하는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해 다시 듣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제 102회 횃불 전인 치유 기도회
    제 102회 횃불전인치유기도회가 23일(토) 오후 2시에 횃불선교센터기도원(원장 정희욱 목사)에서 열린다. 기도회에는 한국에서 이준석 복음가수가 초청돼 집회를 갖는다. 주최 측은 "새해를 맞으면서 함께 살아계신 하나님께 응답을 받는 기도회가 되었으면 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 시카고한인교회 구정 민속놀이
    시카고한인교회, 구정 맞아 민속놀이 축제 즐겨
    시카고한인교회(서창권 담임목사)는 2월 10일 주일, 한국의 전통 민속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민속놀이 축제를 가지고, 세배 드리기, 줄다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와 고유 명절 및 고국에 관련된 단어 알아맞추기 행사를 가졌다. 또 떡과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 구정의 풍성함을 성도들에게 만끽하게 했다. 한편 시카고한인교회는 오는 2월 12일부터 22일까지 이디오피아 첫 단기선교를 위해..
  • 존엄사 논란 겪었던 이성은 자매 소천
    지난해 존엄사 논란 끝에 11월 21일 퇴원했던 이성은 자매가 10일 저녁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순복음안디옥교회 이만호 목사의 딸이다. 이성은 자매는 퇴원 이후 자택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아오다 10일 오후께 호흡이 크게 나빠져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
  • 시애틀 킹 카운티 스티븐 김 검사
    시애틀 한인 2세 검사, 미국 법조계를 매료 시키다
    시애틀 한인 2세 검사가 1년 동안 미국의 배심재판 제도를 본국에 소개하고, 시애틀로 돌아왔다. 그가 돌아오자 시애틀 타임즈, 킹5 TV 등 미국 언론사들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 정의를 향한 투지와 열정이 미국인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꿈땅비전센터 정한나 사모와 정우성 목사
    미국꿈땅 이어 인도꿈땅까지…"모든 것이 하나님 역사"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어요. 그동안 꿈땅 행사를 개최하면서 많은 분들의 헌신과 하나님의 은혜로 치러왔었는데, 사모님들이 작은 교회 사모님이 혼자 수고하신다고 이번에는 비행기 값 비용은 자발적으로 마련하시게 됐죠...
  • 애틀랜타한국학교 설날잔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심승재)가 구정을 맞아 9일 오전 9시 30분 설날잔치를 벌였다. 이날 잔치는 학생들의 한복 뽐내기를 시작으로 세배 하기와 떡국 먹기, 윷놀이와 딱지치기,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씨름, 팽이치기 등 다양한 한국전통 놀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
  • 뉴욕목사회 실행위
    뉴욕목사회, 올해도 성지순례 대대적 지원
    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최예식 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회자들을 위한 성지순례를 진행하기로 했다. 뉴욕목사회는 지난 7일 기쁨과영광교회(담임 전희수 목사)에서 실행위 모임을 갖고 이 같이 결의했다. 이날 결정에 따르면 성지순례는 9월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11박 12일간 개최되며 참가자는 총 48명으로 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준비위원장은 이창남 목사가 맡았다...
  • 남가주호남향우회
    남가주호남향우회 제33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설날대잔치
    송채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더욱 책임이 무겁다"면서 "열정과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회장은 그러면서 "그간 발전과 토석을 다져온 역대 회장단의 공적을 계승·발전시켜 미주지역 향우회, 동포단체와 친교,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난향 이사장은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상부상조는 물론 커뮤니티와 고향 발전을 위한 ..
  • KPCA 뉴욕노회, 마사야 선교대회
    샌디 피해 불구 선교하니 놀라운 일들이...
    올해의 선교대회가 특별한 이유는 태풍 샌디로 인해 한인교회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회를 유보하려 했다가 현지인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선교대회를 추진, 전에 없었던 마사야시의 적극적인 도움과 현지 관공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더욱 큰 규모의 행사로 진행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