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재양성에 재재양성까지…방역당국, 전염력 여부 전수검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가 다시 확진되는 '재양성' 사례가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이 전수 바이러스 분리 배양 검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양성 환자들의 바이러스에 전염력이 있는지 조사해보겠다는 의미다...
  • 미국 질병 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
    “올겨울 코로나19의 2차 확산, 더 치명적일 것”
    미국 질병 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이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올 닥쳐올 것"이라 말하고, "그럴 경우 이번 겨울의 독감시즌과 겹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 경고했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보도했다...
  • 서울 강남구에서 경찰과 함께 자가격리자에 대해 점검하는 모습.
    정부 자가격리 위반자에 ‘안심밴드’ 부착한다
    정부가 자가격리 지침 위반자에게 '안심밴드'(전자손목밴드)를 다음주 초부터 부착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주 초부터 자가격리 지침 위반자에게 안심밴드를 도입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질본 "10명 중 3명 무증상에 감염원도 몰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3명은 '양성' 판정 당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나지 않았고 감염원도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 입체구조
    코로나19, 평균 5.7명 감염시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처음 발생했을 때 추정됐던 것보다 2배 더 전염력이 강한 것으로 미국 연구진의 새로운 연구 결과 나타났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숭신초등학교에서 방역 관계자가 투표소 설치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신분증과 마스크 필참
    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는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때 불필요한 접촉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자녀 등은 가능하면 집에 머물도록 하고 투표자 혼자만 이동하는 것이 좋다...
  • 코로나19
    국내 코로나19 유행 새 복병 '재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가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총 37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신규 해외 감염자(41명)의 90.2% 수준이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나달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 회의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정 본부장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완치자의 격리해제 이후 지침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양성 74건 발생… 뒤늦게 관리 지침 검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후 치료를 통해 격리해제가 됐지만 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74건이나 발생하고 나서야 방역당국이 뒤늦게 격리해제 이후 관리 지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지난 8일 일본 도쿄 아사쿠사의 상점가 '나카미세' 거리가 텅 빈 가운데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도쿄 등 7개 지역에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됐다. ⓒ 뉴시스
    日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약 6천 명
    이날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기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712명을 포함해 5685명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신천지 사단법인 취소 관련 오전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시, 422개 유흥업소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
    먼저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오전 서울시청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늘(8일)부터 영업 중인 룸살롱, 클럽, 콜라텍 등 422개의 유흥업소에 대해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며 "이렇게 되면 위 유흥업소들은 자동적으로 영업을 할 수 없다"고 했다...
  • 광주시 클럽, 유흥업소 등 계도 활동
    강남 유흥업소, 비말·에어로졸 동시감염 우려
    지하 밀폐된 공간인 서울 강남구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비말(침방울)과 에어로졸(대기 중 부유하는 입자)감염이 동시에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첫 코로나 사망자...박원순 "고인 명복 빈다"
    이 환자를 포함해 4인 가족이 코로나19로 확진되었고 이중 부인과 1명의 자녀는 완치되어 퇴원한 가운데 안타까운 사례가 나온 것이다. 부인은 지난 3월 18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직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