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이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를 데리시고 산상에서 내려오셨을 때, 산 아래에서는 다른 제자들이 사람들에게 에워싸여 율법학자들과 열띤 논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 논쟁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상상은 갑니다.. 
[조덕영 칼럼] 우리 민족 배고픔을 달래준 하나님이 주신 고마운 식물, 감자
대한민국 국민 중 감자에 대한 추억 한두 가지 없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아마 당연히 없을 것이다. 감자는 그만큼 우리 삶의 정서와 아주 가깝게 함께하여 왔다... 
[아침을 여는 기도]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를 위해 바치리
정직하게 믿고 올바르게 열심을 내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뒤에 오는 이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순간마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그들의 믿음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옵소서. 나중에 믿음을 가진 이들에게 본이 되어야.. 
[주요셉 칼럼] 미혼크리스천들은 성을 절제하고 자위행위를 피해야
오늘날 세상은 성적 욕망의 자유로운 발산을 부추기며, 정욕을 추구하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인 양 온갖 사탕발림으로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탄의 미혹이며, 하나님의 뜻과 배치되는 것입니다... 
"세월호, '안전한국' 만드는 초석으로 부활하기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전국 교회에 목회서신을 발송하고, "가슴 아픈 이름 ‘세월호’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초석으로 부활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했다. NCCK는 목회서신을 통해 "304명의 평범.. [NCCK 여성위원회 논평] 20대 총선 결과에 대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는 20대 총선이 여성정치사에 큰 진전을 이뤘다. 지역구 후보자 934명 중 98명의 여성후보만 공천됐지만 이중 26명이 당선되고 비례대표를 포함해 역대최다인 51명의 여성 의원이 당선(17%)됐다... 
[한교연 논평] 싸우지 말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하라
4.13 총선은 낡은 정치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꾸짖음이었다. 유권자들은 국민을 의식하지 않는 독선과 불통의 정치에 등을 돌렸다. 여당은 야당의 분열을 반기며 대립과 정쟁에 몰두한 나머지 오늘의 결과를 초래했다. 여당을 만들어 준 것은 계파가 아닌..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제20대 총선이 주는 국민의 메세지
피 말리는 4․13총선이 막을 내렸다. 새누리당 122석, 더민주당 123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으로 결판났다. 20대 국회는 여소야대 정국이다. 안타깝게도 기독교 정당들의 기적은 없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인자는 반드시 죄인의 손에 넘어가서, 십자가에 처형되고,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나야 한다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의롭게 되었고 즐거워합니다. 모두가 예수님께서 주신 부활의 선물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나가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절대 소망.. 
여성사역 활성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
평양 대 부흥회가 일어날 당시 우리나라 여성 성도들의 활약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조금씩 알려진 사실들을 살펴보면 실로 대단했다. 신주단지를 성미로 바꾸고 정화수 떠놓고 기도하던 풍습을 새벽기도로 토착화 시킨 것도 여성들의 자연스런 신앙의.. 
[한기총 성명서] 제56주년 4.19를 맞이하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제56주년 4.19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바람을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도약의 계기로 삼게 되기를 희망한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고 할 만큼 국민들은 투표.. 
"언론개혁과 자기성찰을 촉구한다"
4월13일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정치지도자를 선출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날이다. 한국 사회는 1992년 선거를 통해 군부독재를 종식시키고 형식적인 민주화를 이루어냈지만, 아직은 국민 개개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평등한 민주사회를 만들어내지..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각 정당은 동성애 옹호하는 윤리강령부터 고쳐라
주요 정당들의 대표적 인물들이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입장을 보인 바 있어, 이에 대한 문제점을 고민하고, 반대해 온 국민적 입장에서는 매우 고무적이다... 
[아침을 여는 기도] 이 기쁜 소식 곧 전하라 구원의 소식을 널리 전하라
부활신앙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게 하옵소서. 부활의 증인으로 생명의 주를 증명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저를 살리셨습니다. 이제 그 일의 목격자가 되었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믿는 우리의 믿음으로 치유하여 주옵소서.. 
[아침을 여는 기도] 주 예수여 완전한 주의 사랑 나 받기를 원합니다
부활신앙을 가지고 허무를 이기게 하옵소서. 부활신앙으로 환난을 이기고 고독도 죽음도 해결하게 하옵소서. 한 알의 밀알이 땅에 심겨지면 땅 속에서 썩어 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부활은 삶의 완성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조성노 칼럼] 봄과 제비에 관하여
제목만 봐서는 봄의 감성쯤으로 생각하시겠지만 실은 금주에 있을 <총선> 얘깁니다. 이런 고백이 저의 인품 관리에 그리 도움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굳이 밝히자면 저는 아직도 제가 사는 지역 선거구의 현역 국회의원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저의 무심함과.. 
[선민네트워크 논평] 대한민국 대통령을 온갖 저급한 욕설로 폄하하면서도 ‘최고 존엄’ 운운하는 북한의 이중적 태도 참으로 황당하다
지난 8일 북한은 민족화해협의회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을 통해 핵정상회의를 참석하고 온 박근혜 대통령을 온갖 욕설로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회에서 “제 몸 더러운 줄도 모르고 여기저기 게바라.. 
"브뤼셀 테러사건은 정부의 무분별한 다문화정책과 테러에 대한 느선한 정책으로 인한 것"
지난 3월 22일 귀한 생명을 앗아간 벨기에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 폭탄테러에 희생된 자들에게 명복과 유족과 벨기에 국민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보낸다. 우리는 야만적 테러를 규탄한다. 2001년 9‧11사태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의 주요 테러 일지를.. 
[아침을 여는 기도] 구주 예수 부활하사 사망 권세 이겼네
생명의 부활을 소망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으로의 소망을 주시옵소서. 생명의 부활 안에서 회복의 능력을 얻게 하옵소서. 부활을 통하여 모든 것들이 회복됩니다. 생명으로 회복하게 하옵소서. 생명 없는 것을 붙들고 그것을 어루만지며 바라고 기대했습니다.. 
[평신도를 위한 신정론 해석] 악에 대해 선지자들은 어떻게 반응했나?
악은 과연 무엇인가? 과연 무엇이 좋은 것인가? 유대인들조차 악의 구별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신탁(信託)의 사람들은 알았다. 그들이 선택한 곳은 이상하게도 세상과 늘 달랐다. 하나님의 신탁으로 아브라함으로부터 비롯된 이 이상한 선지자들의 선택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