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 원전
    일 아베 총리 '후쿠시마 5∼6호기도 해체 요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5∼6호기 원자로도 해체할 것을 운영사인 도쿄전력에 요구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9일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가 불거진 후쿠시마 제1원전을 시찰한 자리에서 도쿄전력 측에 이미 폐로(해체) 방침이 결정된 원자로 1∼4호기뿐 아니라 5∼6호기도 폐로할 것을 요청했다. ..
  • 현오석 부총리, 중, 호,싱가폴 재무장관들과 美 QE 공동대응 협의
    제20차 APEC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중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호주, 싱가폴, 중국 재무장관과 잇따라 만나 미 FOMC의 결과에 따른 정책공조 방향을 논의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러우 지웨이 중국 재무장관과 만나 선진국의 양적완화가 지금도 진행형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파급효과 논의 등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 미, 내주부터 한국에 육군 정찰부대 배치…한·미 합의
    미 국방부가 18일 육군 정찰부대를 다음주부터 한국에 배치한다고 발표했다고 교도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한국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군의 존재감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어 한·미 양국 정부가 부대 파견에 합의했다. ..
  • 중국인 10명 중 7명, 日 제품 '불매'…영토분쟁 탓
    중국 소비자 10명 중 7명이 . 영토 분쟁에 따른 반감으로 일본 제품 불매를 진행중이다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는 19일 일본무역진흥회(JETRO)가 지난달 중국 북경과 상하이 등 거주자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0%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분쟁 등으로 일본 제품을 구입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
  • 리설주
    북한 리설주, 반지낀 모습 최초 포착(?)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낀 반지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홍콩 다궁왕(大公網)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 제1 국방위원장과 리설주가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여자 63㎏급과 69㎏급 역도경기를 보면서 응원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리설주가 끼고 있는 반지가 포착됐다고 전했다. 언론은 그동안 리설주가 착용한 브로치, 목걸이 등이 언론에 공개됐지만 반..
  •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물질 하루 600억베크렐 바다 배출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배수구로부터 하루 600억 베크렐의 세슘 137과 스트론튬 90 등 방사성 물질이 원전 항만 바깥 바다로 배출되고 있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기상청 기상연구소의 아오야마 미치오(青山道夫) 주임 연구관이 18일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과학 포럼에서 원전 북측의 배수구에서 이 같은 방사성 물질이 바깥 바다로 배출되고 있다고..
  • 태풍 마니
    태풍에 후쿠시마원전 빗물 1천130t 방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16일 태풍이 상륙했을 때 원전 저장탱크 보(洑)에서 총 1천130t의 물을 방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18호 태풍 `마니'의 영향으로 원전 저장탱크들을 에워싼 누수방지용 보가 불어난 빗물로 넘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방사성 물질 농도를 확인한 후 모두 7곳의 보 밸브 등을 열어 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
  • 맥도날드
    우리 마을엔 맥도널드 안돼... 호주주민 美 원정시위
    호주 청정마을 대표들이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널드 본사가 있는 미국 시카고를 항의 방문했다. 호주 멜버른에서 동쪽으로 40km 정도 떨어진 인구 2천 명의 소도시 테코마, 단데농 레인지스 국립공원 지역에 살고 있는 이들의 요구는 "우리 마을에 맥도널드 매장을 세우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이들은 16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 도심의 대형 맥도널드 매장 주변에 (호주를 상징하는) 캥거루 풍선 5..
  • 센카쿠 열도
    中, 센카쿠 부속 도서까지 순찰 범위 확대해
    중국이 일본과 영유권 분쟁 대상인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내 순찰 영역을 중심 섬에서 부속 도서까지 확대했다. 16일 인민일보 인터넷판이 중국 해경선 4척은 지난 14일 센카쿠 열도의 중심 섬인 댜오위다오(일본명 우오쓰리지마)는 물론 황웨이위(구바지마), 베이샤오다오(기타코지마), 난샤오다오(미나미코지마) 등 부속 도서의 영해에 들어가 순찰을 했다고 전했다...
  • 보시라이
    '중국 법원, 22일께 보시라이 선고 공판'
    부패혐의 등으로 낙마한 보시라이(薄熙來) 전 중국 충칭(重慶)시 당 서기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는 22일께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미국에서 운영되는 중국어 매체인 명경신문망(明鏡新聞網)은 17일 베이징 정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산둥성 지난(濟南)시 중급인민법원이 18일께 보시라이 선고 공판일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폭우에 물에 잠긴 교토
    태풍 '마니'로 물에 잠긴 교토
    제18호 태풍 '마니'의 영향으로 일본 서부 교토(京都)에 16일 폭우가 쏟아져 가쓰라 강이 도게쓰교(渡月橋) 위까지 범람하고 인근 주택지가 물에 잠겼다. 시속 162㎞의 강풍을 동반한 제18호 태풍 '마니'가 이날 오전 일본 수도 도쿄를 향해 이동했다...
  • 일본 태풍
    일본 태풍 '마니' 수도권 강타..."후쿠시마 원전 비상"
    일본 열도를 강타한 제18호 태풍의 영향으로 '마니' 최소 8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16일 일본 교도통신 등 언론은 시가(滋賀)·후쿠이(福井)·후쿠시마·효고(兵庫)·미에(三重)현에서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으로 3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이타마와 시즈오카현 등에서 최소 13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 필리핀 교전 7일째 "62명 사망, 105명 부상"
    필리핀 정부군과 이슬람 반군의 교전이 일주일 가까이 지속되며 16일 현재 62명이 숨지고 105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방송은 교전 7일째인 이날 정부군이 이슬람 모로민족해방전선(MNLF) 반군이 장악한 남부 항구 도시로 진격해 반군을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오염수 배출 의혹의 원전 시찰 중인 일본 경제산업상
    후쿠시마 오염수 '통제 가능'하다며 '올림픽 유치'했는데 실상은…
    도쿄전력 측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유출이 통제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는 이달 7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아베 신조 총리가 한 발언과 전면 부정하는 것으로 파문이 예산된다.교도통신에 따르면 13일 쿠시마현 고리야마(郡山)시에서 열린 민주당 '원자력발전소사고에 관한 대책본부' 회의에서야마시타 가즈히코 도쿄전력 연구원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문제에 관해 "지금 ..
  • 후쿠시마 원전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통제 불능" 실토
    도쿄전력 측이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가 통제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야마시타 가즈히코(山下和彦) 도쿄전력 연구원은 13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문제에 관해 "지금 상태는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중국교회
    중국 5년 간 세례 받은 신자수 공식적으로만 '240만'
    중국에서 지난 5년 간 5천2백여 교회가 개척되거나 증축됐으며 240만 명이 기독교 세례를 받은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는 중국 정부에 등록된 삼자교회의 통계로,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이른바 지하교회인 가정교회까지 합친다면 수치는 훨씬 늘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8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기독교 제9차 대표회의에서 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 푸셴웨이..
  • 후쿠시마
    후쿠시마 원전 지하수서 고농도 트리튬도 검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저장 탱크 근처 지하수에서 리터당 6만4천 베크렐(법정 허용한도 6만 베크렐)의 트리튬(삼중수소)이 검출됐다고 11일 발표했다. 고농도의 트리튬이 검출된 곳은 지난달 19일 오염수 유출이 확인된 탱크에서 약 20m 떨어진 관측용 우물로, 9일에는 2만9천 베크렐이었으나 10일에는 6만4천베크렐로 하루 사이에 두배 가까..
  • 중국, 대만, 일본이 상호 갈등하던 센카쿠 열도 문제에 대만과 일본이 합의하면서 중국이 더욱 반발하고 있다.
    중국, 센카쿠 사태 1년 맞춰 대규모 군사훈련
    일본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 1주년을 맞는 민감한 시기에 중국이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10일 '사명행동(使命行動) 2013' 훈련을 시작했다고 대만 타블로이드 신문 왕보가 전했다. 이 훈련에는 난징(南京)군구, 광저우(廣州)군구 소속 육군과 공군 병력 등 4만여 명이 동원됐다. ..
  • 아베의 근거없는 오염수 완전통제 장담
    후쿠시마(福島) 원전 방사능 오염수가 항만 내부에서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발언이 일본 내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7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20년 여름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해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때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방사능 오염수는 항만 내부 0.3㎢ 범위 안에서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고 ..
  • 기도하는 중국 기도교인들
    박해·자유 공존하는 영적 전환기의 중국교회, 성숙의 길은?
    중국교회가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수년 전만해도 오픈도어 기독교 박해 순위에서 10위권 내에 있던 중국은 올해 37위로 크게 떨어졌다. 이는 중국에 사는 기독교인들이 과거보다 더 많은 자유를 누리게 된 것으로 긍정적인 소식이다. 이러한 자유는 중국교회가 성장하기 위해 많은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도전을 가져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