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말까지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최근 5년 동안 회원 교회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교회들이 교단 탈퇴 허가를 받았다고 릴리전뉴스서비스(RNS)가 최근 보도했다. 연합감리교뉴스(UM News)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에만 5,641개의 교회가 지역 연회로부터 교단 탈퇴 승인을 받았으며, 2019년 이후 7,658개 교회가 교단을 떠났다. 이에 따르면 지난 14일은 올해 마지막 예정된 .. 
프랭클린 그래함, 동성커플 축복 허용한 교황 비판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동성커플을 축복하는 법안을 승인한 가운데 미국의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를 비난하며 “그러한 ‘축복’이 당신을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바티칸이 동성커플 축복을 허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이같이 답했다... 
美 유명 신학자, 트럼프에 경선 포기 촉구… “대선에서 패할 것”
미국의 한 저명한 신학자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2024년 대선 경선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전히 공화당 대선후보로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신학자 웨인 그루뎀(Wayne Grudem)은 최근 뉴스위크에 보낸 기고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포기해야 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비교파 교회가 성장세인 5가지 이유
미국의 교회 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비교파 교회가 성장세인 5가지 이유’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레이너 박사는 “미국에서 교파적 쇠퇴에 대한 보고는 계속 있지만, 비교파적(non-denominational) 교회의 성장에 대한 보고는 더 적다. 사실 놀라운 이야기”라며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렉 로리 목사 “성탄절에서 기쁨을 찾는 비결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형교회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의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성탄절 속에서 기쁨을 찾는 비결에 대해 소개했다. 로리 목사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이번 성탄절에는 어디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 
미국인 과반수 “편향적 LGBT 콘텐츠 및 성교육 우려”
미국인의 과반수가 성소수자(LGBT) 관련 내용과 공립학교의 성교육이 “편향적이거나 불완전한” 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2023년 미국 가족 조사(2023 American Family Survey)는 2023년 8월 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미국 가정생활의 현실과 정치적 측면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구강암 앓던 프로이드가 죽기 몇 주 전 C.S.루이스와 나눈 대화는?
C.S.루이스와 프로이드 간 논쟁을 다룬 영화 ‘프로이드의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에 출연한 배우가 루이스의 저서가 그의 정서적, 지적 깊이를 이해하는데 핵심 자원이었다고 말했다. C.S.루이스 역의 매튜 구드(Matthew Goode)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1939년까지 쓴 글을 읽었다. 책은 네 권이었고 그 중 하나는 ‘순례자의 .. 
미국인 22%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는 않다”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중 4분의 1이 자신을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직화된 종교가 미국인의 일상에서 영향력을 계속 잃어가고 있는 중에 나온 결과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 
황폐화된 이스라엘 농업 공동체 돕는 美 기독교 단체
한 기독교 단체가 하마스 테러 공격의 여파로 황폐화된 이스라엘 농업 공동체를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의 비영리단체 ‘시티서브’(CityServe)는 지역교회와 협력 단체를 동원해 전쟁이나 자연 재해로 황폐화된 지역사회에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우호 목사, 미 캘리포니아 67지역구 하원후보로 출마
미국 캘리포니아 67지역구 하원후보로 이우호 목사가 출마한다. 67지역구는 지난해 유수연 후보가 출마했던 곳으로 한인들도 많이 사는 세리토스, 라팔마, 부에나팍, 플러튼 일부, 사이프레스, 웨스트 애나하임, 디즈니랜드 지역구이다... 
미 대법원, 워싱턴 ‘동성애 전환 치료 금지법’ 유지 판결
미국 연방대법원이 워싱턴 주의 ‘동성애 전환 치료’ 금지법에 대한 기독교 치료사의 항소를 기각해 법 효력을 유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1일(현지 시간) 오전 발표된 명령 목록에서 대법원은 ‘브라이언 팅글리 대 로버트 W. 퍼거슨 워싱턴 주 법무장관’ 등의 사건 증명서 영장 청구에 대해 기각했다... 
사모가 추천하는 목회자를 위한 7가지 선물
미국 뱁티스트프레스(BP)는 멜리사 버스비(Melissa Busby)가 기고한 ‘목회자를 위한 선물 아이디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버스비는 뉴잉글랜드침례교총회(Baptist Convention of New England) 산하 사모 지원 네트워크를 이끌고 있으며, 남편이 담임목사로 재직 중인 미국 매사추세츠주 힝햄의 사우스쇼어침례교회(South Shore Baptist Church).. 
“신앙 중심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설립 위해 985억 모금”
‘신앙과 가치 지향적인 청중’을 위해 맞춤화된 영화, TV 및 스트리밍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를 시작하기 위해 미국 할리우드 내부자들이 7천5백만 달러(약 985억)를 모금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원더(WONDER) 프로젝트는 “최근 몇 년간 인기 있는 신앙 기반 제작물이 성공한데 이어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청중에게 신앙을 제공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신.. 
美 미시시피 142개 교회, 동성애 분열로 UMC 탈퇴
미국 미시시피 주의 142개 교회가 2019년 이후 동성애에 대한 입장 차이로 분열 중인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UMC)를 탈퇴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UMC 미시시피 연회는 지난 9일(현지 시간) 잭슨 앤더슨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소집 총회에서 주의 142개 회원 교회의 탈퇴를 승인했다... 美 캘리포니아 대형교회, 도움 필요한 가정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 개최
미국 캘리포니아 대형교회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장난감, 책, 옷을 전달하는 행사에 2천여명을 초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로클린과 새크라멘토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데스티니 기독교 교회(Destiny Christian Church)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6만4천평방피트 규모의 커뮤니티 센터에서 ‘Love Our City’라는 제.. 
英·美 종교인 47% “직장에서 신앙 표현 불편해”
한 연구에 따르면 영국과 미국의 많은 종교인들이 직장에서 신앙을 표현하는 것을 불편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컨설팅 그룹인 펀 칸돌라(Pearn Kandola)의 연구는 유대교, 이슬람교, 시크교, 불교, 힌두교 또는 기독교를 따르는 미국과 영국 근로자 6천명 이상의 의견을 물었다. 설문조사 참석자 중 절반(47%)은 직장에서 종교 축제에 대해 논.. 
미 항소법원, 뉴욕주 예배당 총기 소지 금지법 시행 중단
미국 항소법원이 예배 장소에서 총기 등을 휴대하는 것을 금지하는 뉴욕주 법에 반대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해당 법의 시행을 막는 하급심 판결을 확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8일(현지 시간) 제2순회 항소법원은 뉴욕 주의 은닉소지개선법(Concealed Carry Improvement Act, CCIA)에 대한 여러 이의 제기를 중심으로 한 4건의 사건에 대한 261페이지 분.. 
“다음세대 전도? Z+알파세대 언어를 이해하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최근 타니타 투알라 매독스(Tanita Tualla Maddox) 박사가 쓴 ‘Z세대와 알파세대에 대한 장벽을 허물다’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매독스 박사는 미국의 Z세대 전문가이며, 기독교 청소년 비영리 단체 ‘영라이프’(Young Life)의 지역 부국장이다... 
미 43개주 의사당에 ‘아기 예수 탄생’ 설치 확정… 역대 최대 규모
미국의 기독교 비영리 단체들이 성탄절 기간에 주 의사당 부지에 기록적인 수의 예수 탄생 장면을 설치하도록 추진 중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기독교 비영리 법무법인 ‘토마스 모어 소사이어티’(Thomas More Society)는 올해 43개 주 의회가 성탄절 기간에 예수 탄생 장면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 단체가 ‘미국 예수 탄생 장면 위원회’(American Nativit.. 
美 교회 작년 헌금 기부 10년만에 최저
2023년 미국 재정책임복음주의협의회(Evangelical Council for Financial Accountability, ECFA)의 기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교회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회들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현금 기부가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