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까지 이산가족의 한을 방치할건가요. 남쪽이 먼저 이산가족의 북한방문을 전면 허용하면 북한도 응답할 것입니다." 베스트셀러 '재미동포아줌마 북한에 가다'의 저자 신은미씨가 네 번째 북한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4일 남편 정태일 씨와 함께 북한을 방문하는 신은미씨의 이번 여행은 특별하다. 평양에 있는 수양딸과 수양조카의 집을 방문하는 일정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축구, 다음 달 남북 A매치 추진
대한축구협회가 다음달 북한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대표팀이 당초 다음달 6일 이란과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가 무산된 가운데 북한과의 평가전 개최를 두고 긍정적인 교감이 오갔다... 
카드사 현금서비스 할부결제 내년 2월 완전 폐지
카드사들이 올해 4월부터 차례로 축소한 현금서비스 할부결제가 내년 2월 전면 중단된다. 현금서비스 할부결제는 카드로 현금서비스를 받은 뒤 2∼6개월에 걸쳐 나눠 갚는 방식이다. 할부 수수료가 붙지 않아 급하게 돈이 필요한데 바로 갚기 어려운 서민층이 이용해왔다... 
靑 5자회동 역제안, 성사 어려울 듯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자신의 영수회담 제안에 이은 박근혜 대통령의 '5자회담 역제안에 대해 7일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당초 어떤 의전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만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박 대통령이 제안한 '5자회담'에 여야 원내대표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고민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초중고 급식, 알레르기 유발 식재료 반드시 공지해야
오는 11월23일부터 모든 초중고교는 급식 식단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 12종이 함유된 식재료가 포함되면 사전에 의무적으로 공지해야 한다. 또 학교에서 급식으로 사용하는 배추김치 완제품은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 제품만을 사용해야 하고 조리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배식을 완료해야 한다... 대학 10곳 중 7곳 등록금 카드 납부 거부…고금리 사채로 학생 내몰아
가을학기 등록금 납부시기가 성큼 다가왔지만 10개 대학 가운데 7곳은 등록금 카드 수납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국 363개 대학 가운데 올 2학기 등록금을 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대학은 118곳으로 전체의 32.5%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기아차 이어 현대차도 임단협 결렬…파업 수순
현대자동차 임금협상이 결렬됐다. 지부는 곧바로 파업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지부장 문용문)은 6일 오후 울산공장에서 열린 제18차 임금교섭에서 "회사 측의 만족한 만한 제시안이 없었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휴가 후 첫 교섭에서 2시간여 만에 결렬 선언을 했다... 삼성전자 '노트3' 내달 4일 독일서 공개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3'가 베일을 벗는다.삼성전자는 다음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인 IFA 2013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신제품 발표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株, 하반기 경계대상 1호는 토요타"
국내 자동차 업계의 실적과 주가가 일본 토요타의 약진 지속 여부에 따라 크게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는 올해 2분기 223만2000대의 자동차를 판매, 매출 6조2553억엔, 영업이익6633억엔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0.6%로 전성기였던 금융위기 직전을 능가하는 사상최고 수준이다... 
中 가정교회 운동의 큰 별, 새뮤얼 램 목사 소천
중국 가정교회 운동의 영웅 가운데 한 명인 새뮤얼 램(Samuel Lamb) 목사가 지난 3일(현지시간) 88세를 일기로 소천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 세계 박해 받는 교회들을 돕고 있는 미국 오픈도어즈는 최근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새뮤얼 램 목사의 죽음은 중국 교회에 큰 공백을 남겼다. 그는 전 세계 역사상 전례가 없는 빠른 속도로 성장한 중국 교회의 .. 장마 여파로 열무 값 두달 새 4배 가까이 급등
기나긴 장마 여파로 얼갈이, 상추, 열무 등 엽채류 가격이 다락같이 뛰어올랐다.7일 농협하나로마트에 따르면 기나긴 장마로 출하량이 크게 줄어든 탓에 얼갈이, 상추, 열무 등의 가격은 최근 두 달 사이에 무려 2~3 배 이상 뛰어올랐다... 
美 대형교회 목회자, 동생 살인범 '용서'…사회에 귀감
미국의 한 대형교회 목회자가 자신의 동생을 살해한 청소년들을 용서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을 상기시키고 있다. 애틀랜타 복음성막교회(Gospel Tabernacle Cathedral)의 윌리 잭슨(Wiley Jackson·47) 목사는 지난 주일 교인들에게 자신이 "동생을 죽인 청소년들을 용서했다"고 밝혔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는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또한 "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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