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성명
    정부 '北 이산상봉 연기는 반인륜적 행위…'
    정부는 21일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일방적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한 것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산가족 상봉에 조속히 응해 나올 것을 촉구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측이 민족의 가장 큰 아픔을 치유하는 일이자 순수하게 인도적 차원에서 준비한 상봉을 불과 4일 앞두고 일방적으로 연기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이산가족
    ' 이산상봉 연기 소식에 가족들 '눈물…한숨…'
    3년 만에 재개될 예정이었던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나흘을 앞둔 21일 돌연 연기됐다.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측이 남북대화를 동족대결에 악용하고 있다"며 "북남사이의 당면한 일정에 올라있는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를 대화와 협상이 진행될 수 있는 정상적인 분위기가 마련될 때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 딸의 손잡은 아버지
    北, 이산가족 상봉 돌연 연기 선언…
    북한이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나흘 앞둔 21일 갑자기 상봉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성명에서 우리 정부가 남북대화를 동족대결에 악용하고 있다며 "북남 사이의 당면한 일정에 올라있는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를 대화와 협상이 진행될수 있는 정상적인 분위기가 마련될 때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 북한 "이산가족 상봉행사 연기"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은 21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추석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정부 입장을 곧 발표하겠다"고 말..
  • '하디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 회개기도
    교회 성도수 감소세 지속…목회자·성도 '환골탈태' 시급
    최근 발표된 각 교단별 교세 통계보고를 보면 대부분 교단의 성도수가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우려와 함께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동엽)은 제98회 총회 통계위원회 보고를 통해 전체 교인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년에 비해 4만1596명(1.46%) 감소한 281만531명으로 보고했다. 지난해 성도수가 1만여 명 늘어났다고 ..
  • 박정수 목사
    [인터뷰] 목회자 다시 세우는 사역 위해 귀국한 박정수 목사
    애틀랜타에서 세계로교회를 개척해 12년 동안 사역했던 박정수 목사와 박은미 사모가 귀국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주일 고별설교를 마치고, 귀국 준비에 바쁜 박정수 목사를 만나 그간 사역을 회고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크로스 포인트 미니스트리'에 대해 소개했다...
  •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10)
    §8 자기 계시 안에 계신 하나님 (KD I,1, 311-367, 번역서: 383-450) ■ 명제 8 하나님의 말씀은 자신의 계시 안에 계신 하나님 자신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신을 주로서 계시하시기 때문이고, 이러한 계시를 나타내기 위한 성서에 따라 볼 때 하나님 자신은 파괴될 수 없는 통일성 안에 그러나 또한 파괴될 수 없는 차이 가운데 계시자, 계시, 계시존재이시기 때문이다...
  • 프란치스코 1세
    가톨릭 교회, 동성애·낙태 문제 대한 입장 '변화 없어'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동성애와 낙태와 관련한 발언이 이 문제들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입장 변화를 의미한다는 언론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가톨릭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예수회신학대학교협회(Association of Jesuit Colleges and Universities) 회장인 마이클 시어런(Michael J. Sheeran) 신부는 20일(현지시각) 미국 기독교 전문지 크리스천포스트를 통..
  • 그레이스커뮤니티쳐치 빌리 박 목사와 에디 림 목사
    30·40대 한인목회…'흩어진 세대 찾아 나선다'
    두 명의 1.5세 한인 목사들이 개척한 그레이스커뮤니티쳐치가 최근 예배장소를 찾고 '흩어진 세대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 빌리 박 목사와 에디 림 목사가 그 주인공으로 두 목회자는 각각 한인 교회에서 오랫동안 청소년, 청년, 영어권 장년 사역을 감당해왔다. 지난 6월 2일, 빌리 박 목사의 가정에서 개척을 시작한 그레이스커뮤니티쳐치는 현재 30여명의 성도들의 모이고 있으며, 지난 주일부터 2..
  • 美·中 외무회담, 6자회담 이견 좁히는데 실패
    미국과 중국이 19일 워싱턴에서 양국 외무장관회담을 열었지만 북한의 핵 포기를 설득하기 위한 6자회담의 조기 재개를 둘러싼 양국 간 이견을 좁히는 데에는 실패했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존 케리 미 국무장관에게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6자회담을 조기에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케리 장관은 북한이 핵 포기에 역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오히려 중..
  • 화성에 메탄 존재하지 않아…생명체 존재 가능성 낮아
    큐리오시티, 화성서 메탄 발견 못해…생명체 존재 가능성 없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이 화성에서 메탄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이는 화성의 토양에 메탄 가스를 생산하는 미생물이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19일(현지시간) 말했다. 지난해 화성에 착륙한 큐리오시티는 그동안 하성의 대기를 수집해 메탄 가스의 존재 가능성을 분석해 왔다. 지구에서 대부분의 메탄 가스는 동물이 배출하거나 식물이 부패하면서 발생한다...
  • 손승락
    '43세이브' 손승락, 19년만에 전문 마무리로 골든글러브 정조준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마무리 손승락(31)이 전문 구원투수로서는 19년만에 투수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선발투수 중 독주를 달리는 선수가 없기에 어느 해보다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손승락은 19일까지 52경기에 등판해 2승2패 43세이브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하며 구원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부문 2위인 봉중근(31·LG 트윈스)의 36세이브와 비교하면 7개나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