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과학자들이 자력으로 우라늄 핵폭탄의 핵심부품을 만들 수 있어 외부의 감시를 받던 수입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미 전문가 2명이 밝혔다. 이들은 북한의 과학 관련 발표와 언론의 보도를 보면 북한이 핵폭탄을 만드는 데 필요한 가스원심분리기의 핵심부품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인천 모자 실종사건' 장남 시신 발견…차남 범행 자백
지난달 중순 실종돼 행방이 묘연했던 인천 모자(母子)가 한 달여 만에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4일 오전 7시 50분께 경북 울진군 소야리의 한 야산에서 장남 정모(32)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정원 '내란음모' 관련 안소희 파주시 의원 압수수색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 중인 국가정보원은 24일 안소희 파주시의원 자택과 시의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안소희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의 부인이다. .. 
내달 제8회 한미 국가조찬기도회 열린다
한미 국가조찬기도회-워싱턴 DC 휄로십(회장 헤롤드 변)이 다음달 5일 오전 7시30분 와싱톤한인교회(담임 김영봉 목사)에서 '제8회 한미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 워싱턴 DC 휄로십 헤롤드 변 회장은 23일 우래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변 회장은 "이번 국가조찬기도회에서는 안호영 주미한국대사가 축사를 전하고 미연합감리교(UMC) 버지니아연회 조영진 감독이 메시지를 .. 
오바마-로하니, 유엔에서 전격 회동 가능성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68차 유엔 총회를 계기로 전격 회동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될 경우 이는 1979년 이후 34년 만의 양국 간 첫 정상회동이 성사되는 것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이란 핵협상에 중대한 돌파구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 
교회에 부임해 보니 교인 50%가 한 가족, 친척이라면??
목회자와 평신도 간의 갈등. 교회에 반드시 존재하지만 드러내어 말하기 꺼릴 수 밖에 없는 주제다. 그러나 이런 갈등을 잘 해결, 해소할 수만 있다면 오히려 교회의 성장과 성숙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그 첫 단계는 뭐니뭐니 해도 교회에 어떤 종류의 "파워 그룹"이 있느냐를 파악하는 것이 아닐까?.. 
900㎒ 무선전화기 내년부터 사용 못해…2007년 前 구매 제품 확인 필수
내년부터 900㎒ 대역 주파수를 이용하는 아날로그 무선전화기를 사용이 어려울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00㎒ 대역 아날로그 무선전화기의 주파수 이용기간이 올해 12월31일 종료된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말을 기해 지상파 TV 방송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된 것처럼 무선전화기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취지에서다... 
바다 발사진 공개, '성공은 피나는 노력의 결실'
가수 바다의 발사진이 화제다.최근 23일 바다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 발모양 조금 이상하죠~ 10년 넘게 무대에서 하이힐 신고 뛰어 다녔더니... 저도 모르는 사이 피나고 멍들고... 어느새 굳은 살에 모양까지 이상해졌지만 저는 이런 제 발을 사랑해봅니다...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왕관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 [경건의 시간] 사도행전 21:31~36 '달려가시는 하나님'
바울사도는 오해로 말미암아 죽을 위험에 빠졌습니다. 이방인을 성전에 데리고 들어가므로 성전을 더럽혔다고 오해한 자들이 바울 사도에게 달려든 것입니다. ..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24일 개관
서울 동북부 지역의 문화발전을 주도할 시립 북서울미술관이 5년의 준비끝에 24일 정식개관한다. 북서울미술관은 지상 3층, 지하 3층에 총면적 1만7113㎡ 규모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과 남서울미술관, 경희궁미술관에 이어 4번째로 조성됐다... 
늦더위 끝…비온 후 '기온 뚝'
가을비가 내리면서 늦더위가 물러가겠다.0 전북지역은 24일, 북한지방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늦은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시작돼 밤엔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전두환 前 대통령, 훈장 이어 '외교관 여권' 자진 반납 확인
해외 여행시 외교관 여권을 이용해 논란이 됐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6월 외교관 여권을 자진해서 반납하고 일반여권을 받아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내 주요 통신사들의 외교부 관계자의 말을 밀어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