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
    전문대학, 4년제와 차별화로 '빛난다'
    직업체험와 입학상담, 진로상담, 대학홍보 등을 위한 최초 전국전문대학 엑스포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26일 개막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주최로 26일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전문대 105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2013년 전국전문대학 엑스포'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 달러화
    '나라 빚' 너무 늘어... GDP보다 3배 빠른 증가세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정부 지출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국내총생산(GDP)보다 3배 이상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채무는 내년에 515조2천억원으로 전망됐다...
  • 57세에 공무원 시험 필기에 합격...면접만 남아
    경기도는 올해 제1회 공개경쟁임용(8∼9급) 필기시험 합격자 2천668명 가운데 사회복지직류 9급에 응시한 57세 남성이 최고령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직 공무원의 정년은 60세다.최연소 합격자는 19세 남성으로 최고령과 38세 연령 차이가 났다...
  • 오염수 배출 의혹의 원전 시찰 중인 일본 경제산업상
    IAEA 사무총장 "후쿠시마오염수 국제 모니터링 필요"
    국제원자력기구(IAEA) 아마노 유키야(天野之彌) 사무총장이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오염수 유출은 국제 기준에 입각한 해양 감시 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아마노 총장은 빈에서 일본 언론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영향 조사에 "국제적인 표준에 입각한 신뢰성 높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면서 "일본이 모니터링을 해 세계에 알..
  • 경상수지 흑자
    8월 경상수지 57.4억弗…19개월째 흑자행진
    경상수지가 8월에도 57억 4000만 달러 흑자를 보이며 19개월째 흑자행진을 계속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57억4000만 달러로 전월(67억7000만 달러)보다 10억3000만 달러 축소됐지만, 지난해 1월 9억6880만 달러 적자이후 19개월째 흑자 행진은 계속됐다...
  • 방사능 측정
    후쿠시마 연안서 잡은 생선 일본 현지서 유통 시작
    원전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어민들이 시험조업으로 잡은 수산물이 26일 현지에서 유통되기 시작했다. 이번에 유통되는 수산물들은 조합 소속 어민이 전날 저인망 등을 이용한 시험조업을 시작하면서 잡은 것으로 조업 지역은 해안에서 40㎞ 이상 떨어진 바다의 수심 150m 이상의 해역이다. 문어, 오징어, 털게 등 18종이 포함되었으며 유통되기 전 방사성 물질 검사를 거쳤다...
  • 쌀쌀한 날씨
    철원서 올해 첫 서리 관측...일교차 최대 15도
    27일 아침 최저 기온이 0도 가까이 내려가며 올해 첫 서리가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강원 철원 김화읍의 기온이 2.2도가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다. 서울은 전날보다 2도 가량 떨어진 10.9도를 기록했고 장수 4도, 거창 6.1도, 금산 6.2도, 홍천 8.4도, 원주 8.8도, 춘천 10.7도 등은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 북·미, 베를린서 이틀간 비공식 회담…일본 보도
    스티븐 보스워스 전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지난 25, 26일 이틀간 독일 베를린에서 6자회담 북한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상 부상과 만나 비공식 회담을 가졌다고 일본 TBS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미국 측은 이틀 간의 회담을 마친 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미국과 북한은 북한의 핵 개발 문제를 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번 비공식 회담이 6자회담 ..
  • 미-러시아 회견
    미·러, 시리아 결의안에 합의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의 화학무기 제거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에 합의했다. 영국의 마크 라이얼 그랜트 주유엔 대사는 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미국·영국·중국·러시아·프랑스)이 '구속력과 강제력이 있는 결의안 초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26일 전했다. 서맨사 파워 주유엔 미국대사도 트위터에서 "시리아가 자국민에게 사용한 화학무기를 포기토록 법적으..
  • 한국대 브라질 친선전
    브라질전 티켓예매 서둘러야...정예멤버 출동으로 늦으면 '못 사'
    대한축구협회는 27일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vs. 브라질' 전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www.kfaticket.com) 및 하나은행 전국지점에서 예매 가능하며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인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진행된다...
  •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레깅스 입은 아르헨티나 대통령...인기 상승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60·여)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달라진 복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 20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지역에서 열린 레크리에이션 센터 개소식에 레깅스 차림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이란 로하니 신임 대통령
    로하니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 NPT 가입촉구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을 촉구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란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대 상임이사국(미국·영국·중국·러시아·프랑스) 및 독일의 'P5+1' 회의 직전에 열린 유엔 핵 군축 관련 회의에서 이스라엘은 핵폭탄 보유를 인정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