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국방위
    사이버사령부 국정감사…여야 '軍정치개입' 공방
    15일 사이버사령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정치개입 의혹을 놓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국회 국방위는 이날 오후(사이버사령부) 국정감사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당초 오후 3시에 시작하기로 돼 있었지만 증인 출석 문제로 국정감사가 중단, 오후 5시를 넘어서 본격적으로 의원들의 질의가 시작됐다...
  •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구직자들이 기업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9월 취업자 증가 1년來 최대…전년比 46만명 ↑
    취업자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40만명대에 달하면서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대 청년층의 고용률은 1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546만6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만3천명 증가했다...
  • 출근길 쌀쌀한 날씨
    서울 아침기온 6.1도...내일 더 추워,내륙엔 얼음도
    16일 아침 최저기온이 10도를 밑돌며 올 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16일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어제(15일)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서울의 아침저저기온이 서울 6.1도, 문산 2.7, 춘천 4.9, 대전 6.5 ,광주 8.6, 대구 9.0. 부산 11.6도로 올 가을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곳이 많다고 밝혔다. ..
  • 지난해 어린이재단과 함께 봉사활동 나섰던 송일국
    배우 송일국 '해외팬클럽' 2년째 '기부' 선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배우 송일국의 해외 팬클럽이 작년에 이어 올해 미화 8,900달러(한화로 약 970만원)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송일국 해외팬클럽은 지난해 7월 KBS에서 방송된 <희망로드 대장정> 부르키나파소 편에 큰 감동을 받아 해외팬클럽들과 함께 기부금 미화 25,000달러(한화로 약 2천 8백만 원)을 조성하여 후원한 바 있다...
  • LG 박용택, &#039;이렇게하면 세이프될거라 생각했어&#039;
    13년 만에 만난 잠실 라이벌, 기싸움도 '팽팽'
    13년 만에 가을야구에서 만난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본 무대를 앞두고 화끈한 전초전을 치렀다. LG 김기태, 두산 김진욱 등 양팀 감독과 선수 대표들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하루 앞으로 다가온 플레이오프에 대한 출사표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팀 감독들과 이병규, 봉중근(이상 LG), 홍성흔, 유희관(이상 두산)이 ..
  • 초라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겨우 7000점…MoMA의 4.7%
    피카소 작품 한 점 없는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성호 새누리당 의원이 국립현대미술관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은 15만여 점, 프랑스 퐁피두센터 국립현대미술관은 7만여 점, 영국의 테이트 모던은 7만여 점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그러나 국립현대미술관은 7000여 점을 가..
  • 檢, 시속 300㎞ KTX 제동장치 납품비리 적발
    시속 300km로 달리는 KTX 제동장치 관련 부품 등을 납품하면서 재고품을 신품으로 가장한 업자와 뇌물을 받아 챙긴 한국철도공사 직원 등 14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신응석)는 15일 국내에서 임의로 제작한 부품을 외국에서 수입한 순정품인 것처럼 속여 납품한 혐의(사기 등)로 서울 지역 납품업체 대표 손모(46)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업체 직원 4명을 불구속기소했..
  • 북한에 억류된 케네스 배 선교사
    北억류 배준호씨 모친, 아들 3차례 만나고 돌아와
    북한에 억류된 케네스 배(45 한국명 배준호) 씨를 만나기 위해 방북한 모친 배명자(68) 씨가 아들을 세차례 만났다고 밝혔다. 미국에 있는 배준호 씨 가족들은 15일 배명희씨가 닷새간의 평앙체류중 3차례 아들을 만났지만 기대했던 석방은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다...
  • "서울대 A학점 절반…학점 인플레이션 심각"
    서울대의 법대·경영대·사회대 등 문과 계열 주요 단과대의 A학점 비율이 절반을 넘어 학점 인플레이션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현재 A학점(평균 평점 3.7 이상)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단과대학은 법과대학으로 전체 재적 학생의 61.1%나 됐다...
  • 태풍에 화물선 침몰
    포항 앞바다서 8000t급 화물선 침몰…19명 생사 확인 안돼
    15일 오후 3시 40분께 포항앞바다서 8000t급 화물선 침몰해 해경 등이 구조·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기상악화로 난항을 겪고있다. 현재 동해 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에 있으며, 초속 20~24m의 강풍과 6~8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 軍, 150㎞ 중고도 방어체계 도입 검토
    한국이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구축을 위해 미국의 사드(THAAD) 등 100㎞ 이상 중고도 방어체계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MD) 편입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MD의 전초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