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박사
    체포되어 빌라도의 법정에 서신 예수: 두 가지 역설(4)
    예수의 대답이 신성모독(blasphemy)이라고 간주하더라도 유대 지도자들이 예수를 그런 죄목으로 로마 법정에 고소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총독 빌라도에게는 유대법에 따른 신성모독이란 종교적인 것이지 자신과는 상관이 없는 일이었다. 이들이 예수를 고소할 수 있는 길은 예수가 유대 땅에서 로마의 평화(pax romana)에 위협을 가한다는 죄목을 씌우는 것이었다...
  • 신동아학원 2025년 시무 예배 드려
    신동아학원, 2025년 시무 예배 드려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이사장 차종순)은 지난 3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2025년 신동아학원 시무 예배’를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차종순 이사장,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주대, 전주비전대, 전주영생고, 전주대사대부고 등 신동아학원 산하 4개 학교의 교직원 약 350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전주비전대 김영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신동아학원 연..
  • 전달식 사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검단기독교연합회로부터 후원금 전달받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본부장 홍상진)는 검단기독교연합회(회장 최계식 목사)로부터 저소득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화) 밝혔다. 전달식은 하나교회(노남근 목사, 검단기독교연합회 고문)에서 진행되었으며, 최계식 검단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 태화복지재단 시무예배
    태화복지재단, 시무예배… “새해, 바울의 마음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태화복지재단(사무총장 김태진, 사무국장 최수진)이 6일 Great Harmony Hall에서 신년하례를 겸한 시무예배를 드렸다. 시무예배에는 대표이사인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해 지역에서 올라온 6개 복지관의 관장들과 태화복지재단의 김태진 사무총장, 최수진 사무국장 등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예배 후에는 김정석 대표이사와 각 지역 관장들의 상견례..
  • 창원특례시의회
    창원특례시의회,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건의안 채택
    창원특례시의회(의장 손태화)가 지난달 20일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을 반대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정훈 시의원(이동·자은·덕산·풍호동)은 이날 기본권 침해와 역차별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을 반대하는 내용으로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 여민교회 강희윤 목사
    여민교회, 창립 42주년 맞아 목회자들 초청해 위로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여민교회(담임 강희윤 목사)가 지난해 11월 첫 주에 창립 42주년 기념예배를 드린 가운데, 그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모아 목회자들을 대접한다고 교회 측이 밝혔다...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법원,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발부… 2차 집행 임박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7일 내란 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법원으로부터 재발부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포영장 재발부는 지난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하고, 6일 영장 만료 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이뤄졌다. 공조본은 체포영장 기한 연장을 위해 법원에 재청구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 지난해 4월26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 모습.
    사립대 절반 이상 "2025년 등록금 인상하겠다"
    사총협이 7일 발표한 151개 회원대학 총장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90개 대학 중 53.3%가 2025학년도 등록금 인상 계획을 밝혔다. 42.2%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응답했으며, 작년과 동일하게 동결하겠다는 대학은 4.4%에 그쳤다...
  • 정형식,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2차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하고 있다.
    헌재 “탄핵심판, 여야 떠나 국민만 보고 판단할 것”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헌재는 헌법과 법률에 의해 양심에 따라 독립해 심판하고 있다"며 "여야를 떠나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헌재는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라 헌법적 분쟁을 해결하고 헌법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설립된 심판기관"이라고 강조했다...
  • 반쪽 청문회
    비상계엄 국정조사, 14일부터 본격 가동… “187명 기관증인 대상”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오는 14일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한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7일 2차 회의에서 기관보고와 현장조사, 청문회 등 구체적인 운영 일정을 확정했다. 14일 첫 기관보고에서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군 본부를 비롯해 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