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통의 은혜>라는 책의 저자인 켄 가이어는 우리에게 주어진 고통이나 문제를 날씨에 빗대어 설명한다. 마치 날씨가 맑은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는 것처럼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고통스런 문제들은 우리가 피하고 싶다고 피해갈 수 없는 폭풍우와 같다는 것이다. .. 
[이성자 칼럼] 친구의 영성
'예수님의 친구'라는 주제에 대하여 최근 묵상하고 있습니다. 부족함이 전혀 없으신 전능하신 주님도 친구를 원하신다는 생각을 그 동안 별로 해 보지 않았기에 요한복음 15장,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친구라 칭하는 장면을 새롭게 묵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자격에 대하여, 오직 한 가지를 제시하셨다는 사실이 제 마음을 끌었습니다. "너희가 나의 명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김동승 칼럼] 북미 원주민 선교 운동, 전 방위적 역 선교 운동이다.
2008년 10월 17일에 당시의 미 대통령 죠지 부시는 한국을 비롯한 7개국에 비자 면제를 발표했다. 각자의 입장에 따라 이를 대하는 생각이 다 다르겠지만 북미 땅이 선교지인 필자로서는,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여행이 자유로워진 것을 내심 하나님의 북미 땅 선교를 위한 평탄작업으로 받아들이며, 이제 본격적인 전 방위적인 역 선교의 장이 펼쳐질 것을 내다보게 된다... 
[박석규 칼럼] 십자가를 내가 지고
요즘 찬송 해설에 관심을 가지면서 찬송 속에 묻혀사니 좋다. CD 를 틀어 놓고 찬송을 듣고 부르며 지낸다. 목회하는 동안 찬송가를 많이 불렀는데 작사하게 된 그때 그분의 동기와 감격스럽던 체험, 감동,그 고백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른것 같아 부끄럽다... 
[목회자 주해 묵상] 온 땅의 언어와 흩어진 민족이 하나로!
오순절 성령이 임하자 죄사함과 세례를 통해 아들과 입 맞추는 은혜가 임했다. 그 때 혼잡한 언어는 하나가 되었다. 모든 사람이 자기 언어로 구원의 말씀, 영생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진리의 영이 생명의 말씀을 증거한 것이다. 이에 각 곳에 흩어진 백성들은 아들 안에서 하나의 공동체, 영생의 공동체를 이루었다... 
감리교,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임준택 서울남연회 감독 선임
감독회장 자리가 공석이었던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의 감독회장 자리에 임준택 감독(서울남연회)이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세워졌다... 
"사회법 해석 논리로 교회 재판에 섣불리 개입해선 안돼"
교회간·교인간 갈등이 교회를 넘어 사회 법정에서 다뤄져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는 요즘 교회 내에서의 '화해'와 '중재'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설악산 단풍 절정...평년보다 이틀 빨라
국립공원 설악산의 단풍이 절정을 이뤘다. 16일 설악산은 산 전체의 80%가 물들든 것으로 관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절정을 이룬 설악산 단풍은 평년보다 2일 빨랐고, 작년보다는 1일 늦은 것이라고 밝혔다. .. 26호 태풍 위파 일본 강타…인명, 재산피해 속출
제 26호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일본 간토(關東) 지역과 주변 섬에서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NHK에 따르면 도쿄에서 120km 떨어진 이즈오섬(伊豆大島·도쿄도 소속)의 오시마(大島)마을 등지에서 16일 오후 1시30분 현재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50여명이 행방불명 또는 연락두절 상태다. 이즈오섬에서는 오전 3∼4시 사이에 1938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 
대학생, 인생 최고의 가치... '돈'아니라 '건강'
대학생 조사에서 돈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결과가 처음 나왔다. 또 사회가 앞장서 해결해야 할 과제도 단연 앞서던 경제개발보다 부정·부패를 꼽았다. 아주대는 연도별 재학생 실태조사 결과 학생 10명 중 3명(31.3%)이 인생에서 첫 번째로 중요한 가치로 '건강'을 꼽았다고 16일 밝혔다.... 
내년부터 초등 1·2학년 오후 5시까지 학교서 돌봐준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은 희망자에 오후 5시까지,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학생은 밤 10시까지 학교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돌봄교실 확대방안을 발표하고 돌봄 서비스를 2014년에는 2학년까지, 2015년 4학년까지, 2016년 6학년까지로 지원대상이 확대하기로 했다... 
김관진 국방, 적합성 없는 미국 MD 가입 안한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6일 미국 미사일방어체계(MD)에 가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 MD 체제에 편입하려면 합당한 논리와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필요성이나 적합성, 수 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금액 등 모두 맞지 않다"면서 미국 MD 편입 가능성을 일축했다. 김 장관은 척 헤이글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 한미안보협의회(SCM) 때 KAMD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