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소유 전남땅 '투기 의혹'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보유하고 있는 전남지역 땅에 대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고 있다. 김 후보자는 지난 3월 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74번지 856㎡의 전(田)과 산수리 77번지 129㎡의 대지를, 배우자 명의로 광양시 황금동 산 187-7번지 6천611㎡, 상황동 산 109-7번지 6천825㎡ 등 2곳의 임야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
  • 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올해보다 36.5% 증가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 올해 물량보다 많아 내년도 전월세 시장은 올해보다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국토부에 따르면 14년도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수도권 및 지방 모두 늘어나면서 올해 20만9000가구보다 36.5% 증가한 28만5000가구로 집계됐다...
  • 복지부, 자살예방 프로그램 인증제 시행
    28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효과가 있는 민간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자살예방 프로그램 인증제'를 실시한다고밝혔다. 복지부는 자살예방 중재·가이드라인·교육 등 3가지 분야의 프로그램을 평가해 수준 높은 자살예방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
  • 시리아 기독교 유적
    아랍의 봄, '기독교의 겨울'로 바뀌나…중동권 등 박해 심화
    전세계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박해가 세계적으로 3분의2가 넘는 지역에서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해 받는 교회들을 조사하고 지원해 온 에이드투더처치인니드(Aid to the Church in Need) 영국 지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박해 받고 잊혀진: 신앙으로 인해 억압 당하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저자 중 한..
  • 금융감독원
    부가혜택 축소 은폐… '꼼수영업' 카드사 단속
    금융감독원이 부가 혜택 축소를 숨기고 회원을 모집하는 카드사의 '꼼수 영업'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금감원은 일부 카드사가 부가 혜택 변경 예정 사실을 명확히 알리지 않고 신용카드 회원을 모집하는 문제가 발견돼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정홍원
    鄭총리 담화 "국정원 댓글, 실체·원인 밝힐 것"
    정홍원 국무총리는 28일 "정부는 국정원 댓글을 포함한 일련의 의혹에 대해 실체와 원인을 정확히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처음부터 검찰수사와 함께 국정조사를 통해 제기된 의혹들을 철저히 조사해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 이건희 회장
    부동산 침체에도 '상류층 집값' 10%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30대 그룹 총수의 집값은 전년대비 평균 10% 가량 상승했다. 재벌닷컴이 30대 그룹 총수가 소유한 주택의 공시가격(별장 등 비거주 제외)을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공시가격은 총 15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1440억원)보다 9.6%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룹 총수들의 집값이 오른 것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오른 데다 일부 총수들이 신규로 주..
  • 지방소득, 서울·수도권 유출 심각
    지방소득이 서울·수도권으로 유입되면서 지방경제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이 지방에는 충분치 않기 때문인것으로 분석된다...
  • 11월부터 음식점, 찻집 등 '전면금연구역' 합동 단속
    보건복지부가 11월1일부터 8일까지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한 공중 이용시설에 대해 제2차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공공청사와 150㎡ 이상 식당·주점·찻집 등을 전면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올해 6월부터는 PC방도 전면금연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