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개혁주일인 27일 오후 5시 루터의 뜻을 온전히 따르고자 힘쓰는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언현섭)가 서울 용산구 후암동 중앙루터교회에서 '종교개혁 496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성서를 번역하고 있는 마틴 루터' 동상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49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예배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 후암동 중앙루터교회에서 열렸다... 檢, '프로포폴' 박시연·이승연·장미인애 징역형 구형
프로포폴(propofol)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연예인 박시연(34·본명 박미선), 이승연(45), 장미인애(29)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씨와 이씨에게 각 징역 8월을, 장씨에게 징역 10월을 구형했다... 
'아시아 단일 관광비자 만들자'에 89.2% 찬성
한국인 10명 중 8명이 아시아 단일 관광비자 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가격 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kr)가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 아시아인 여행객 7000명을 대상으로 한 '아시아 단일 관광비자 제도 도입'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89.2%가 하나의 비자로 아시아의 모든 국가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아.. 
"496년 전 종교개혁 정신, 오늘날 한국교회도 계승되길"
"오직 믿음만으로, 오직 은총만으로, 오직 성서만으로" 1517년 10월31일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1483~1546)가 교황청의 면죄부 판매 등 각종 문제점을 지적한 '95개조 반박문'을 독일 비텐베르크의 교회 정문에 붙이며 강조했던 종교개혁운동의 '3대 원리'이다. 이를 기념해 종교개혁주일인 27일 오후 5시 루터의 뜻을 온전히 따르고자 힘쓰는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언현섭)가 서울 용산.. 베이직하우스, `청바지' 재테스트 의뢰
베이직하우스는 28일 자사 청바지에서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기준치를 넘었다'는 한국소비자연맹의 발표와 관련, "복수 시험기관을 통해 재테스트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직하우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릴아민이 검출된 것으로 발표된 청바지 제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테스트를 거친 원단을 사용한 제품으로, KATRI 테스트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베이직하우스 청바지에 '발암물질'...소비자연맹
베이직하우스 청바지에서 기준치 이상의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또 대부분의 제품이 염색 등에서 품질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연맹은 28일 청바지 12개 브랜드, 15종(국내 7종, 수입 8종)을 대상으로 가격 및 품질(인장강도, 마찰 및 세탁에 대한 염색견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 4명 중 3명이 '火葬' 택했다
매장 위주의 장례 문화가 화장(火葬)으로 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4명 중 3명은 화장을 택했다. 28일 보건복지부가 1992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 화장률을 집계한 결과 2012년 전국 화장률이 74.0%에 달했다. 이는 20년 전인 1992년 화장률(18.4%)보다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화장률은 매년 3%p씩 상승하고 있다. .. 
교육단체들 "교육부, 일반고 살리기 포기했다" 반발
교육부가 28일 자율형사립고의 학생선발권을 유지시키는 내용이 포함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 확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교육관련 단체들은 자사고 반발에 밀린, 소위 '일반고 살리기 포기안'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대표는 "정책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 기존 시안에서 완전히 후퇴한 안"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자사고, 성적제한 없이 추첨과 면접 선발
2015학년도부터 서울 소재 자율형사립고(자사고)는 중학교 내신 성적제한 없이 추첨과 면접으로 학생 선발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2014학년도부터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와 과목별 이수단위 증감 범위가 일반고, 자율학교, 자율형 공립고 모두 86단위로 통일되고 일반고에 4년간 학교당 평균 5000만원의 교육과정 개선 지원비가 지급된다. 교육부는 권역별 공청회와 전문가·관계자 간.. 
이산가족 상봉신청자 절반이 기다리다 사망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기다리다 사망한 가족 상봉 신청자가 올 9월말 현재 전체(12만9218명)의 43.8%인 5만6544명으로 집계됐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언주 의원에 따르면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등록한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중 2009년 3197명이 사망한 이후 2010년 3861명, 2011년 3792명, 2012년 4167명, 2013년 9월 현재 2.. 
네슬레, 후쿠시마 인근 식품 수입량 '최다'
일본 원전사고가 발생 이후에도 일본산 가공식품 및 원료식품의 국내 수입량이 매년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네슬레 등 일부 기업은 원전사고 장소와 인접한 후쿠시마 인근 8개현으로부터 가공‧원료 식품을 지속적으로 수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민주당 양승조 의원에 따르면 원전사고 이후 과자, 두부, 기름, 밀가루, 조미료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