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 담보, 소·돼지·지적재산권도 OK!
    대출 담보가 다양해지고 있다. 아파트나 토지 등의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던 기존 방식을 넘어 각종 유무형 자산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는 방법이 늘어나고 이싿. 국내 17개 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이런 동산담보대출을 시행 중이다. 동산담보대출은 유형자산, 재고자산, 매출채권은 물론 소, 돼지 같은 농축산물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는 상품이다. ..
  • 제주항공
    제주항공, 저가항공사 최초 국내선 운항 10만편 돌파
    제주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국내선 운항편수 10만편을 달성했다. 제주항공은 18일 2006년 6월 첫 취항 이후 지난달까지 7년4개월 동안 총 10만435편을 운항해 국내 LCC 중 최초로 국내선 운항편수 10만편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총 승객수는 1260만명에 달했다. 노선별로는 김포~제주 노선이 6만6000편, 부산~제주 2만3000편, 청주~제주 900..
  •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 증가세
    코스피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1년사이에 1% 가까이 증가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외국인들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해 말에 비해 0.88%p 증가한 35.64%였다. 이는 역대 외국인 시총비중 최고치인 44.12%(2004년 4월26일)에 비해 8.48%p 가량 낮은 수치다. 외국인은 올해 초부터 지난 13일까지 4조6630억원..
  • 서울시, 한강공원 '음식배달 전단' 엄격 단속
    서울시는 18일 한강공원에 배달음식 전단을 무단살포하는 업소에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묵인해온 배달음식 전단에 대해 앞으로는 옥외광고물등관리법을 엄격히 적용해 전단에 적힌 업체에 전단 1장당 약 1만8천∼3만5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해당 구청장에게 요청하겠다고 설명했다...
  • 소나무 재선충 피해
    전국 소나무 재선충 '초비상'…방제작업 총력
    전국 지자체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을 퇴치하는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전담인력 배치와 예산 증액을 통한 고사목 전수 조사 및 제거, 항공예찰 강화에 나서는 등 지자체마다 대책 마련을 하느라 고심하고 있다. 피해가 가장 큰 곳은 경남지역. 올해 35만1천여그루가 말라 죽어 지난해 처리못한 나무 17만9천여그루를 포함하면 고사목은 71만그루에 이른다. ..
  • 스마트폰용 홀 센서 시장 진출
    나노스(고성능 광학 필터 생산업체)가 스마트폰용 홀 센서(Hall Sensor) 시장에 진출한다. 18일 이해진 나노스 대표이사는 경기 화성시 나노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에 탑재되는 갈륨 아세나이드(GaAs) 홀 센서를 내년 1분기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
  • '부실감사 책임' 삼일회계 140억 배상 판결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이 외부감사를 맡고 있는 업체의 분식회계를 제대로 감시하지 못해 투자자들에게 거액의 배상 책임을 지게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부장판사 최승록)는 상장폐지된 코스닥 업체 '포휴먼'의 투자자 137명이 회사 대표 이모씨와 삼일회계법인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씨 등은 모두 384억원을 지급하고 이 중 140억원은 삼일회계법인이 함께 지..
  • 10대그룹 CEO 집값 평균 9억원…강남에 집중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 대표이사(CEO)들의 보유주택 가격은 평균 9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주택은 서울 강남권에 집중돼 있었다. 18일 재벌닷컴이 10대 그룹 CEO 주택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공시가격 기준으로 분석 대상 479명의 평균 주택가격은 8억5900만원으로 집계됐다...
  • 中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방한
    한·중 첫 고위급 전략대화…북핵·6자회담 등 논의
    한국과 중국 외교·안보 실무를 총괄하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간 첫 전략대화가 18일 서울에서 열린다.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만나 한·중 고위급 외교·안보 전략대화(가칭)를 가질 예정이다...
  • 국민동행
    정치권 원로 주축 '국민동행' 출범…"여야 간 접착제 되겠다"
    온건 개혁 중도성향을 표방하는 정치권 외곽단체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이하 국민동행)'이 17일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국민동행은 권노갑·정대철 상임고문, 한나라당 김덕룡 전 원내대표,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열린우리당 이부영 전 의장 등 정치권 원로 33인이 주도해 만든 단체로, 여야 간 극단적 대치상황 속에서 '접착제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권노갑·정..
  • 안철수
    안철수, '세력화' 속도 내는 듯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정치세력화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전국 조직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 안 의원의 '정치적 시험대'로 여겨지는 내년 지방선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 같은 관측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안 의원은 일단 정치세력화의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에 대해 준비가 되면 직접 밝히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측근들 사..
  • LG유플러스가 모바일 간편결제 Paynow를 출시했다.
    정보 입력은 줄이고 보안은 강화…모바일 간편결제 Paynow 출시
    LG유플러스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Paynow(페이나우)'를 18일 출시했다. 페이나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기반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모바일 쇼핑몰에서 상품구매 시 카드 번호, 유효기간을 매번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면서 보안은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