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단 25명은 지난 14일부터 6일간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내 소외계층의 주거개선을 위해 해비타트 집짓기 활동 및 주택임차자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온 대한주택보증은 작년 베트남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2번째로 해외봉사활동에 나섰다... 
NHN엔터 자회사 '오렌지크루' 첫 라인 게임 출시
NHN엔터테인먼트의 스마트폰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인 오렌지크루(대표 채유라)가 첫 라인게임을 내놓았다. 오렌지크루의 자체개발작인 라인도저(LINE DOZER)로 일본 iOS와 안드로이드에 동시 출시, 영어와 일본어 서비스에 이어 태국어와 대만어도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터키, 대형 화력발전·탄광개발사업 재추진
정부가 터키와 남부의 아프신-엘비스탄 지역에 대형 화력발전소와 탄광개발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2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터키 방문을 계기로 한국의 SK E&S·남동발전과 터키의 전력공기업인 EUAS사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추진하던 중 터키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정부간 협약(IGA)을 체결해 무산된 바 있다. .. 쿠팡 '인조가죽가방 허위 광고'로 1천만원 과태료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인조가죽 가방을 천연 소가죽 제품인 것처럼 허위로 광고해 과태료 1천만원과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9차례에 걸쳐 중국산 인조가죽 서류가방을 판매하면서 '소가죽 비즈니스백', 천연 소가죽 소재' 등 사실과 다른 광고문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내년 청년 창업 지원 51.7% 증액…1670억 투입
기획재정부는 청년들의 꿈과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년 청년창업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51.7% 늘어난 1670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창업아카데미 사업에 100억원, 창업선도대학 지원에 508억원, 앱(App) 창작터 지원에 102억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에 260억원, 청년창업펀드 출자에 700억원 등이다... 수능끝난 수험생, 외모관련 상품 소비 증가
시험을 막 끝낸 수능생들이 외모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이와관련된 상품소비가 증가하고있다. 오픈마켓 11번가는 수능 시험이 끝난 직후인 8일부터 열흘 동안 고3 수험생(1995년생)이 구입한 상품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이 전 달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위성 3호 '첫 교신 성공'…정상 작동
국내 첫 적외선 우주관측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3호 (STSAT-3)'가 성공적으로 발사 지상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는 과학기술 1호가 발사 6시간여 만인 오후 10시 10분 9초에 지상국과 교신했다고 밝혔다... 
美언론, 방지일 목사 "아시아와 한국교회의 산증인"
미국의 한 교계 언론이 방지일 목사를 "아시아와 한국 교회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칭했다. 20일(현지시각) 에큐메니컬 뉴스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기간 동안 진행한 방 목사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그에 관한 기사를 헤드라인으로 게재했다... 
가계빚, 3개월새 12조원 증가로 '992조' 사상 최대
3개월 사이에 가계 빚 992조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가계신용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가계신용은 991조 7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가계신용은 은행을 비롯한 각종 기관의 대출과 카드 외상구매인 '판매신용'을 합한 것으로, 전세보증금 등 개인 간 채무는 포함돼 있지 않지만 가계부채의 수준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통계.. 
삼성, 애플에 2.9억弗 추가배상 배심원 평결…항소할 것
미국 연방재판소 배심원단은 21일 삼성전자가 특허침해에 대한 배상으로 애플에 2억9045만 달러를 지불하도록 평결했다. 당초, 애플은 배상액으로 3억7980만 달러를 요구했고 삼성은 5270만 달러를 주장했었다. 루시 고 판사 재판장은 평결 직후 양측 변호인들을 따로 불러 약 30분간 평결 내용을 확인토록 하고 추후 일정 등을 논의중이다.고 재판장은 이번 평결에 입각한 판결을 내년.. 
업계, 동양사태 재발 방지책…근복적 해결책 아냐
동양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투자를 막고 제재를 강화하는 방침을 내놓았지만 관련업계나 전문가들은 냉담한 반응이다. 금융당국은 기존에 거론되던 대책보다 수위가 낮아지거나 장기 과제로 미룬 대목이 적지 않다. 또한 법적 제재가 뒷받침되지 않는 대책이라 실효성이 크지 낮고 증권사의 판매 관행이 바뀌지 않은 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 
이건희 회장 건보료, 직장인 최고보험료의 절반
한국 최고 갑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건보료는 직장가입자 최고보험료의 절반이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최고 보험료를 내고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최근 언론 브리핑에서 "회장님은 (등기 임원이지만) 회사에서 보수를 받지 않기 때문에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돼 있으며, 지역가입자가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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