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기는 노부부
    하루 30분도 대화 않는 부부 38%
    우리나라 부부 3쌍 가운데 1쌍은 하루에 30분도 채 대화를 나누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난달 11~16일 전국 기혼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저출산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부의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이 32.9%로 가장 많았다. '10~30분'이 29.8%, '10분 미만'이 8.6%로 나타나 38.4%의 부부는 하루 30분도..
  • 대한기독교감리회 로고
    기감 신경하 전 감독회장 등 3인, 목사 면직처분 취소
    은급기금 불법운용에 대한 책임을 물어 목사직을 상실했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신경하 전 감독회장 등 감리회 목사 3명에 대한 면직처분이 취소됐다. 기감 총회특별재판위원회(총특재)은 지난 17일 오후 종교교회에서 열린 신경하·김영동·김영주 목사의 은급기금 상소건(총회2013총특일11)에 대해 3인 모두 목사면직 판결한 원심을 깨고 각각 원심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했다...
  • 민주노총
    민주노총, "노동계 전체를 적으로 보는 것" 주장
    민주노총은 사무실 경찰진입과 관련해 80만 전체 조합원과 국민이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23일 오전 10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은 침탈이 시작된 즉시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해 박근혜 정권 퇴진투쟁을 결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노총은 "있지도 않은 수배자를 체포하겠다고 폭동진압과 대테러 작전에나 쓸 엄청난 경력과 장비를 동원해 민..
  • 민주노총 강제진입에서 철도노조 지도부 못 찾아
    경찰은 22일 철도파업을 주도한 김명환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위원장 등 핵심간부들을 체포하기 위해 이들이 은신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본부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경찰은 민주노총 본부 주변에 69개 중대 5500여명의 경찰 병력을 집중 배치한 뒤 이날 오전 9시45분께 강제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민주노총 ..
  • 공회전
    서울시, '30도 이상 0도 이하엔 자동차 공회전 허용'
    서울 시내에서 겨울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거나 여름철에 30도 이상일 때 자동차 공회전이 허용된다. 서울시는 23일 자동차 공회전 제한 단속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0도 이하, 30도 이상에서는 공회전 제한에 예외를 두는 단서 조항이 신설됐다...
  • 경찰, 민주노총 노조원 138명 밤샘조사
    경찰은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본부에 강제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연행한 노조원들에 대한 밤샘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이 22일 민주노총 건물을 진입하는 과정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공무집행 방해)로 연행한 민주노총 노조원은 모두 138명으로, 경찰은 이들을 서울 시내 11개 경찰서에 나누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 밤샘 조..
  • 열차사고
    대구서 작업 궤도차 탈선…열차 지연 승객 큰 불편
    23일 오전 3시10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 상리지하차도 위 경부선 상행선 KTX 2단계 대구도심통과구간 정비사업 구간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작업용 궤도차량이 탈선했다. 이 때문에 사고 이후 경부선 상·하행선 전 열차의 운행이 30분에서 1시간 가량 지연돼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사고 5시간30여 분 만인 이날 오전 8시40분께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 시리아군 헬기, 폭탄 공격으로 어린이 등 42명 사망
    【베이루트=로이터/뉴시스】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22일 정부군 헬기가 급조된 폭발물인 '배럴 폭탄'을 투하해 어린이 6명 등 최소 42명이 사망했다고 인권단체가 밝혔다. 영국 소재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알레포 여러 곳에서 공격이 있었으며 하나노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라미 압델 라흐만 인권관측소 대표는 "정부군 헬기가 하나노 도로에 있던 차들을 공격했으며 이 안..
  • [12월 23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 1976년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설립, 기독교연구기관으로서 한국기독교산업문제연구원과 한국기독교학술원이 발전적 해체를 하고 양기관이 통합해 설립함. ■ 1956년 극동방송 개국, 복음주의연맹선교회에 의해 개국됐다. 12월 인천 학익동에 (재)한국복음주의 방송협회를 설립(호출부호 HLKX, 주파수 1230kc, 출력 20kW)...
  • 마돈나와 아기예수
    [아침을 여는 기도] 초라한 마구간의 아기 '예수'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가 탄생하신 성탄 아침에 경배합니다. 기뻐 찬양 드립니다. 들에서 양떼를 지키다가 천사의 전하여 준 소식을 들은 목자들과 함께 아기 예수 태어나신 베들레헴을 향해 달려갑니다. 천사들이 부른 노래,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그 황홀한 코러스를 들려주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그 일어난 일을 보여 주시옵소..
  • 한국개혁신학회 한국칼바르트신학회 공동학술심포지엄
    칼빈·바르트의 예수…타락 이전 몸인가·이후 몸 인가?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수영)열린 한국개혁신학회와 한국칼바르트학회의 공동 학술심포지엄에서 '칼빈과 바르트의 성육신론'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권호덕 교수(전 백석대 조직신학)는 "이 발제의 주된 관심사는 칼빈과 칼 바르트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어떻게 이해했는가이다"며 예수 그리스도가 '타락 후 아담'의 몸을 취하셨는가 아니면 '타락 이전'의 몸을 취하셨는가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