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오리 농장 인근 저수지에서 가창오리와 기러기 등 야생 조류가 폐사한 채 발견돼 당국이 정밀검사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8일 브리핑을 통해 "17일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 일대에서 샘플 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25마리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동림저수지는 AI가 발생한 고창의 종오리 농장으로부터 5.4㎞, AI.. 朴대통령 "北 선전공세, 극히 위험한 일"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북한의 거듭된 '중대제안'에 대해 '선전공세'로 규정하고 "극히 위험한 일"이라며 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현지에서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최근 북한이 상호비방금지와 한미 군사훈련 중지 등을 요구한 제안과 관련해 "북한이 이러한 선전공세를 할 때일수록 더욱 대남도발 등에 철저히 대비하는 철통같은 안보태.. 北 "중대제안 실천적 행동 먼저 보여줄 것"
북한은 18일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을 먼저 실천하겠다며 우리 정부의 긍정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대결의 악순환을 끝장내기 위한 실천적 제안'이란 제목의 논평에서 "이번의 중대 제안을 실현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면서 "우리는 이미 선언한대로 실천적인 행동을 먼저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남조선 당국도 마땅히 겨레의 지향과 .. 
고창 AI농가 부근 저수지 가창오리 1000여 마리 떼죽음
전북 고창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장 부근의 저수지에서 가창오리 1000여 마리가 떼로 죽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전라북도는 고창지역 발생 농장의 고병원성 AI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17일 오후 인근 동림저수지에서 가창오리 1000여 마리가 떼로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동림저수지는 고창 AI 발생 농장에서 10㎞ 쯤 떨어진 곳으로 야생조류가 떼죽음을 당.. 
퍼스펙티브스 전국서 개강 "성경 통해 세상 향한 '하나님의 뜻' 배워"
세계기독교운동과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이해하기 위한 '선교한국 퍼스펙티브스' 봄학기 훈련이 다음달(2월)부터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대구, 대전, 전주, 창원 등 전국에서 일제히 개강한다... 
"한인사회, 맥도날드 노인푸대접에 흥분?", NYT 보도
뉴욕의 맥도날드 매장이 한인노인들을 내쫒았다는 소식이 한국매체에 의해 전해지면서 맥도날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17일 A섹션 17면에 "플러싱의 한인타운에 있는 맥도날드가 노인들이 오래 머문다는 이유로 경찰을 불러 쫒아낸 것이 노인차별이라는 지적속에 한국에선 패러디 만화로도 퍼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타임스는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회장.. 
朴대통령, 인도일정 마무리…스위스 향발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3박4일간의 인도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 방문국인 스위스로 향한다. 박 대통령은 18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국빈방문에서는 디디에 부르크할터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한-스위스 경제인포럼 참석 등을 통해 창조경제, 혁신, 교육, 청년창업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21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다보스로 이동해 제44차 세계경제포.. 보건당국 "AI 농장·살처분 관계자 감염예방 주력"
보건당국이 혹시 모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인체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앞서 16일 고창군 AI 발병 현장에 200명분의 타미플루, 50명분의 리렌자 등 항바이러스제와 500명분의 개인보호장비를 보내고 신속 대응반도 현장에 급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농장 종사자와 살처분 참여자에 대해서는 고열·근육통·기침 등 호흡기 .. 고창 AI바이러스 'H5N8형'은 'H5N1의 변종'
전북 고창에서 발견된 AI 오리 바이러스는 고병원성 H5N8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발견됐다. 그동안 고병원성 AI는 국내에서 모두 4차례 발견됐지만 대부분 H5N1형이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중국을 여행하고 돌아왔다가 조류 인플레인자에 감염돼 숨진 캐나다인도 H5N1형이었다. H5N8형 바이러스는 지난 2010년 중국 장쑤성에서 한 차례 발견됐지만 다른 발병 사례.. 
오바마, '위안부 결의안' 준수 촉구법안에 서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일본 정부의 '위안부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2014년도 통합세출법안에 서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실비아 버웰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등 참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과 16일 미국 상·하원을 통과한 세출법안에 대한 서명식을 가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12개 법안이 합쳐져 무려 1천.. [1월 18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 1999년 북한 조선기독교도연맹, 재일대한기독교회 통해 평양에 성경인쇄소 설립해줄 것을 성서공회 등에 요청. 재일한국인 위한 인권운동에 앞장서 온 이인하 목사, 아사히신문 '사회복지상' 수상. ■ 1997년 김영삼 대통령,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N)·한기총 대표와 면담, 노동계파업 등 시국현안 논의... 
예수가 세례 받은 지역에 첫 '교회' 세워져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 받은 곳으로 알려진 지역에 처음으로 교회가 세워졌다. 요한복음 1장 28절에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로 기록되어 있는 지역에 요르단과성지복음주의루터교회(ELCJHL: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Jordan and the Holy Land)에 소속의 새로운 교회가 세워졌다고 미국 에큐메니컬 뉴스가 1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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