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주 목사
    김원주 목사, 포항 기독교기관협 회장으로 선출
    포항 소망교회 김원주 목사 지난 24일 포항시기독교기관협의회 3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 회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인들이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해 지역사회에 더욱 필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원들을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집중 세무사
    "기타소득 분류한 종교인 과세, '후폭풍' 만만치 않을 것"
    개신교 목사를 비롯한 종교인의 사례비를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과세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자칫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27일 서울 서대문구 한백교회에서 열린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주최 '종교인 과세'에 관한 월례포럼에서 발제한 세무사 김집중 살림세무회계 대표는 "(정부가 종교인 과세를 기타소득세로 결정한 것은)정부가 종교인을 과세 기반으로 원만하게 끌어들이기 위한 시도..
  • 길송 이종윤 목사
    "통일의 첩경은 '남북의 복음화'"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북교연) 상임대표인 이종윤 한국기독교학술원 원장이 한반도 통일을 위한 최우선적 실천방안은 '민족의 복음화'라고 강조했다. 28일 서울 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수영)에서 열린 북교연 신년정책협의회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신학적 입장'을 제목으로 발표한 이종윤 상임대표는 "이스라엘 민족의 남북분단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이해된다"며 "성경의 기..
  • 나이지리아 교회
    나이지리아, 주일 교회 테러로 교인 22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22명의 기독교인들이 예배 도중 벌어진 테러 공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부 아다마와 주의 기독교인 마을인 와가 차카와에 소재한 한 교회에서는 주일예배가 드려지고 있었다...
  • 손양원 목사
    故 손양원 목사, 95년만에 고등학교 명예졸업장 받는다
    고(故) 손양원 목사가 입학 95년 만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게 됐다. 서울 중동고등학교는 다음달 6일 107회 졸업식에서 고 손양원 목사에게 명예졸업장을 줄 예정이다고 27일 밝혔다. 중동고 총동창회 백강수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열린 총동문회 임시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손 목사님께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며 "다음달 중동고 졸업식에서 손 목사님의 딸인 손동희 권사에게 졸..
  • 춘천한마음교회 강순화 자매
    "이제 '동성애자' 아닌, 예수님 위해 복음 전하는 사명자"
    지난 23일 기독교IPTV인 C채널을 통해 방영된 '오직 주만이' 프로그램에서 동성애자였다가 회심해 복음으로 자신을 건지신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고 있는 한 자매의 진솔한 간증이 방영돼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간증자로 나온 강순화 자매(춘천한마음교회)는 "저는 심각한 동성애자였다"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동성애에서 벗어나 기쁜 마음으로 사명자의 삶을 살게 됐다"고 고백했다..
  • 조지 톰슨 브라운(한국명 부명광·사진) 선교사
    호남신학원 설립자 브라운 선교사 '소천'
    호남신학대학교 전신인 호남신학원 설립자 조지 톰슨 브라운(한국명 부명광·사진) 선교사가 지난 21일 오전 미국 애틀랜타에서 향년 93세를 일기로, 노환으로 소천(召天)했다. 미국 남장로교 소속 중국 선교사의 아들로 중국 지린성에서 태어난 브라운 선교사는 미국의 리치몬드 유니온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1952년 한국 땅을 밟았다. 광주와 목포에서 주로 활동하던 그는 1960년 호남성경학원과 ..
  • 빌리 그래함
    美 빌리 그래함 목사 위독 ··· 건강 악화돼
    미국 빌리 그래함(96) 목사가 위독하다.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각) WB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해 11월 자신의 95년 생일을 보낸 빌리 그래함 목사가 폐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후부터 기력이 매우 약해졌다고 말했다...
  • 日 민주당 대표, 아베에 '식민지배 반성' 촉구
    가이에다 반리(海江田万里) 일본 민주당 대표가 28일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와 관련, "한국·중국과의 관계가 냉각되고 있는데 이를 되돌리기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도발적인 언동을 계속할 것인가"라며 "(야스쿠니 참배가)국익을 위해 올바른 것이라고 보느냐, 한·중 등 외국 국민들이 이에 동의하고 있다고 보는냐"며 아베 총리를 비판했다. 가이에다 대표..
  • 5대 종단 평신도, 불법대선 개입 의혹 특검 요구
    5대 종단 평신도 시국공동행동이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실시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불교·천주교·기독교·천도교·원불교 평신도 시국공동행동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불법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즉각적인 특검조사와 함께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 장신대 한국일 교수
    한국교회,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선교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 교육훈련원 주최로 진행되는 목회자 인문학 모임의 전국 모임이 진행됐다. 27일 오후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진행된 '2014년(제5회) 에큐메니칼 목회자 인문학 전국모임'에서 '한국교회의 새로운 지평-에큐메니칼 교회'라는 주제로 발표한 한국일 교수(장신대)는 "한국 지역교회의 특징은 '지역사회에 전도는 하지만 관심은 없다'는 한 마디에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