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스마트 손목시계 작년 판매량 100만대
    스마트 손목시계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100만대 가량 판매된 것으로 추산됐다. 3년 뒤에는 세계에서 5500만대 이상 팔릴 것으로 예측됐다. 2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스마트 손목시계 판매량은 100만대로 추산됐다...
  • 연도별 스마트폰 화면 평균 크기
    7년 새 '2배' 정점 찍은 스마트폰 화면 크기 전쟁
    지난 7년 새 스마트폰 화면이 2배로 커졌다.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스마트폰 화면 크기는 시장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던 아이폰의 3.5인치가 가장 적합 것으로 여겼지만. 하지만 이후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에 의해 촉발된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크기 경쟁은 이러한 상황을 변화시켰다...
  • [주요뉴스 - 경제] 한국 창업비용 뉴욕 4배 '세계 34위' 外
    우리나라의 창업절차나 시간은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경쟁국들에 비해 우수한 편이지만 뉴질랜드 등 창업 선도국에 비해선 여전히 복잡하고 비용 부담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작년 10월 발표된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보고서를 분석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창업여건 순위는 전 세계 189개국 가운데 34위였다. 창업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은 서울이 350만원으..
  • 소치 올림픽 로고
    韓, 금메달 6개·종합7위 예상
    AP통신은 한국이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에서 6개의 금메달을 따고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보태 종합 7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통신은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김연아(24)가 라이벌 아사다 마오(24·일본)를 누르고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보도했다. ..
  • 질주하는 빙속여제 이상화
    [2일 주요뉴스 '스포츠·연예'] 이상화, 최종 리허설 무대 '우승' 外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연패를 노리는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마지막 리허설 무대에서 여전한 '질주 본능'을 뽐냈다. 이상화는 2일 전지훈련지인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네덜란드 오픈 대회 여자 500m에 출전, 37초75의 기록으로 라우린 반 리센(38초90)을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단거리의 간판스타 모태범(25·대한항공)은 남자 1,00..
  • 출입차량 소독작업
    [2일 주요뉴스 '사회'] "은퇴후 월 생활비 230만원 예상" 外
    한국 성인들은 은퇴 이후의 생활비로 월평균 230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이 발간한 '은퇴백서 뷰포인트 7호'에 따르면 소득이 있는 20대 이상 600명에게 물은 결과, 은퇴 후 희망하는 생활수준 달성에 매달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금액은 평균 230만 원이었다. 200만원 이하를 예상하는 응답자가 68%로 가장 많았으나 201만∼400만원라고 답한..
  •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부인 최명길 씨 세배투어
    [2일 주요뉴스 -정치] 지방선거 출마 공직자 '줄사표' 外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4일부터 개시되는 가운데 공직자들이 잇따라 사표를 내고 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사퇴자 규모가 얼마나 될지 주목된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오는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도지사나 교육감선거에 출마하려면 4일부터, 구청장이나 시장에 출마하려면 21일부터, 군수에 출마하려면 다음달 23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을 하고 제한된 선거운동을 할..
  • 개인정보유출 2차피해 방지 '무기한 집중단속' 추진
    정부는 2일 개인정보유출에 따른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검·경의 '무기한 집중단속'을 추진키로 했다. 불법대부광고에 이용된 전화번호에 대한 '신속정지제도'도 이달 초부터 즉시 시행한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정례 '주말 정책현안회의'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
  • 안이한 초동 대처…유출량 '쉬쉬'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로 어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정확한 유출량 파악을 못하는 등 정부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전남 여수 낙포부두 기름 유출 사고의 방제작업이 3일째 이어지는 등 해경과 여수시가 기름 유출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전남 신안·영암서 청둥오리 폐사체 AI 확진
    전남에서도 처음으로 철새가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는 신안과 영암에서 발견된 청둥오리 폐사체를 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AI 발생 기간에 전남에서는 오리에서 3건의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지만, 철새는 처음이다...
  • 새정치신당 공동위원장 체제로 갈듯
    새정치신당이 3일 시도당 창당과정에서 공동위원장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창당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시도당 창당준비위원회를 2~3명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꾸리기로 했다고 금태섭 대변인이 전했다. 우선 시도당 창준위를 결성하기 위한 단위로서 시도당 창당준비단을 만들기로 했다. ..
  • 이석기
    검찰, 내란음모 등 '이석기 의원' 징역 20년 구형
    내란음모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최태원)는 3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열린 이 의원 등 7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헌법의 가치를 부정하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폭력혁명을 시도하려 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이 의원에 대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