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교회가 기독교 박해에 하나된 대응을 모색한다. 세계교회협의회(WCC)와 바티칸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글로벌크리스천포럼(Global Christian Forum)'에서 전 세계에서 신앙을 이유로 고통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문제에 함께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복음연맹(WEA) 종교자유위원회도 대표단을 파견, 기독교 박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 여수산단 인근 도로서 염화수소 누출…7명 사상
전남 여수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염화수소가 누출돼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0시13분께 전남 여수시 해산동 S교회 인근 4차선 도로에서 염산을 실은 2만2500ℓ급 탱크로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상당량의 염화수소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박모(52)씨가 숨지고, 주변에 있던 차량 탑승자와 교회 거주자 신모(55)씨 등 6명이 호흡 곤란과 구.. 임영록 KB금융 회장 "직무정지 이해 못 해"
임영록 KB금융 회장이 금융위원회의 '직무정지' 조치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임 회장은 12일 금융위의 징계 발표 직후 "금융위의 직무정지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 순간부터 진실을 명백히 밝히기 위해 소송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2개월이 넘도록 심도있게 검토해 경징계로 판단한 금융감독원 제재심의 결정을 금융감독원장이 단 2주.. 임영록 KB지주 회장 '직무정지'…징계수위 더 높아져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제재가 '3개월 직무정지'(중징계)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임 회장에 대한 퇴진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전체 회의를 열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긴급 상정을 요청한 KB금융지주 부문검사결과 조치안을 심의한 결과 임 회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당초의 '문책경고'(중징계)보다 한 단계 높은 직무정지(3개월)로 결정했다"고 밝혔.. 검찰, '국민은행 전산교체 의혹' 수사착수
검찰이 국민은행의 내홍을 불러온 전산기 교체 의혹과 관련해 특수부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최근 국민은행측 대리인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KB금융지주와 은행 임원들에 대한 고발 경위와 전산기 교체를 둘러싼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26일 KB금융지주 최고정보책임자(CIO)인 김재열 전무와 문.. 
[아침을 여는 기도]행복보다 거룩함을 열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께 저의 미래를 내맡깁니다. 주의 나라가 임하실 때 저를 생각해 주옵소서.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영접한 강도와 같이 낙원을 허락 받기 원합니다. 예수님이 저와 함께 계신 지금 여기가 낙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후 십자가는 은총의 기호가 되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구원을 주신 사랑의 나침판이요, 죄 사함의 은총을 확인하는 표상입니다... 
한복협 "한국교회 '개혁'하고 '갱신'하는 제물 돼야"
한국 교계의 영향력 있는 보수 진보 진영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진단하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오전 7시부터 강변교회(담임 허태성 목사)에서 진행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9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는 '한국교회의 미래와 우리의 책임'을 주제로 진행, 발표자로 손인웅 목사(통합, 덕수교회 원로, 한복협 중앙위원),..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십자가 신앙의 회복'은 언제나, 어느 자리에서나 믿는 자들을 새롭게 하는 놀라운 능력이다. 12일 강변교회(담임 허태성 목사)에서 진행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9월 조찬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죽고 다시 사는 부활의 신앙을 강조했다... 
[김영한 칼럼] 추석 명절을 추수감사절로 받아들이자(3)
복음의 상황화(contextualization) 논의 가운데서 민속 절기인 추석 명절을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받아들이는 시도는 1907년대 제기되었고 선견지명이 있는 교회들은 벌써 실천해 왔다. 이는 복음의 상황화로서 매우 필요한 시도라고 본다. 이 시도는 민속절기와 기독교 절기 사이의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어린이재단, '물부족 어린이 위해' 세계물포럼 조직위와 MOU
물부족을 겪고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MOU가 체결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세계물포럼 조직위)'와 11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지구촌 물 문제의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독교소사] 1975년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창립 外
◆ 1978년 = NCCK, 독도 문제 연구하기로 결의 ◆ 1975년 =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창립;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호텔·병원·교도소·유치장·군인·경찰·학생·간호원 등에게 성서 기증(年 200만부). ◆ 1962년 = CBS 상업방송 허가 신청... 
[김영한 칼럼] 추석 명절을 추수감사절로 받아들이자(2)
필자는 자연신학적 접촉점으로서 민속 명절인 추석의 기독교신앙적 의미를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서의 명절,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감사, 조상에 대한 효는 미신적 제사 아닌 기독교적 추도식으로 표현, 공동체 축제,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 돌보는 실천계기, 영원한 고향 암시, 고향교회로의 관심 환기, 추석 명절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기 운동 등 8가지로 설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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