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선원
    '나포된 어선 탈취·해경 무차별 폭력' 중국선원 3명 구속
    불법 조업한 혐의로 나포된 어선을 탈취하고 해경 대원에 흉기를 휘두르며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중국선원들이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12일 해경이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중국선적 80t급 노영어 50987호 선원 우뢰(29)씨 등 3명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다...
  • 남상일국악콘서트 포스터
    구리아트홀에서 국악과 신파극으로 맞는 10월공연
    구리아트홀이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국악과 신파극으로 구성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10월 17일 오후 8시에는 '남상일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노닐다'가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10월의 마지막 주인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화류비련극 '홍도'가 관객을 만난다...
  • 파트릭 모데아노
    모디아노 소설 판매, 노벨상 수상에 크게 늘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프랑스 작가 파트릭 모디아노의 소설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출간 예정인 그의 신작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 또한 보여준다는 평이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12일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모디아노 소설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 기독일보 로고(CI)
    [기독교소사] 1895년 '기독교인 독립운동가' 이용설 출생 外
    ◆ 1996년 = 한국복음주의협의회·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14개 단체 및 교단들은 김영삼 대통령에게 '주일성수'를 당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1987년 =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 방한. ◆ 1895년 = '기독교인 독립운동가' 이용설 출생. 의학박사인 그는 1965년 삼동소년촌이사장 및 흥사단 이사장, 한국YMCA 이사장을 역임했다...
  • 방지일 목사,
    [CD포토] "사랑합니다, 방지일 원로목사님"
    10일 새벽 0시 23분 노환으로 소천한 '한국교회사의 산 증인' 방지일 목사의 5일장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고인이 현역시절 몸 담았던 영등포교회 지하 새가족부실에도 방지일 목사의 빈소가 마련됐다. 교회 측은 "몸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400~500명이라 그분들의 조문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회 여전도회는 빈소 옆에 장소를 마련해 외부 조문객을 간단한 다과로..
  • 방지일 목사
    '영원한 현역' 방지일 목사님…"모실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10일 새벽 0시 23분 노환으로 소천한 '한국교회의 산 증인' 방지일 목사(향년 103세)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 12일 오후 2시 위로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주일예배를 마친 영등포교회 성도들이 대거 참여하며 장례식장이 꽉 차 일부는 입구에서 서서 예배에 참여하기도 했다...
  • 한국교회사 '산 증인' 방지일 목사
    [방지일 목사님 소천] "한 분의 큰 어른을 떠나보냈다"
    지난 10일 故 방지일 목사가 103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이에 한국교회언론회(회장 김승동 목사)는 10일 "목회자의 구감이 된 방지일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며 고인을 '한국교회의 산 증인', '영원한 현역'으로 기억했다...
  • 바른사회시민회의 로고
    [외부 논평] 문제된 '농약급식' 친환경유통센터 부활 시도를 규탄한다
    오늘(10일) 서울시교육청이 서울농수산식품공사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청은 '친환경 식재료의 안전한 공급'을 협약의 목적이라 둘러댔지만 속내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부활을 시도'하려는 꼼수다. 이 센터는 일명 '농약급식' 논란을 일으킨 곳으로, 지난 5월 감사원 감사결과 식자재 안전성 검사 부실, 센터의 불합리한 공급-배송 업체 선정 구조, 부당 계약 체결,..
  • 이효상 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
    [기고] 종교개혁 497주년에 '개혁운동'을 생각하며
    1521년 4월 루터는 종교개혁을 이루는 선언을 하였습니다. 그때 그가 황제와 교황청에 보낸 재판관 앞에서 담대히 자기의 신념을 굽힐 수 없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그 자리인 부르드 푸르광장에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이 역사적 개혁에는 정신적 영향을 준 인물 4인 후스, 발두스, 위클리프, 사보나롤라 등 4명의 앞선 개혁가들입니다...
  • 태풍 '봉퐁' …흐리고 남부지방 '가을비'
    12일은 제19호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와 충청이남지방은 점차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의 간접영향을 받겠을 것으로 내다봤다.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으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서로 불신하는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소서
    사랑의 하나님! 서로가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분단되어 서로 증오하고 불신으로 대화를 끊고 있는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긍휼과 공평과 공의를 실현하심을 아는 지혜를 얻게 하옵소서. 개혁되게 하소서.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 김수현 서해청장
    "사망 중국인 선장, 해경대원 폭행하다 총탄 맞아"
    해양경찰이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의 단속 과정에서 발생한 중국인 선장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정당한 법집행으로 규정하고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1일 오후 서해해경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고는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우리 해경의 정당한 법집행에 폭력으로 저항함으로써 발생한 사고"라고 단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