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위기관리재단 위기관리교육 심화과정
    "청지기로서 신앙과 직분 잘 관리해 위기 줄여야"
    "오늘날 안전한 곳은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위험한 분쟁지역뿐 아니라 관광지나 개방지역에서도 범죄나 안전사고 같은 또 다른 위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위기 하나라도 발생하면 굉장한 후유증..
  • 평화통일 월요기도회
    [CD포토] 기독 청년들, '통일되는 그날까지' 기도할 것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 주최 '제37차 평화통일 월요기도회'가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주관으로 지난 15일 오후 7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진행됐다. 기장 총회는 지난 8일부터 기도회 장소를 기독교회관으로 옮겨 진행하고 있다. 작년 기장 총회에서 통과돼 올 3월 10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시작된 이 기도회는 통일이 이뤄지는 그날까지 계속된다. 기도회는 전국 25개 기..
  • 차기 전투기..보라매 사업
    軍 한국형 전투기 본격 추진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이 내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업체선정을 거쳐 내년 체계개발에 돌입한다. 방위사업청은 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사업 입찰공고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찰 공고문에는 약 8조6700억원(부가세 포함)의 사업비를 포함해 사업기간, 참가자격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 진보당 해산 이후 진보진영 재편가능성
    19일 헌정사상 첫 정당해산 결정에 따라 통합진보당이 해산됨으로써 진보진영의 재편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진보 진영의 한 축이었던 진보당이 해산된데다 새정치민주연합을 제외한 정의, 녹색, 사회, 노동당 등 야권 내 진보정당들이 선거때마다 당선시킬 역량의 부족함을 보여왔다. 앞으로 예정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도 선전할 가능성이 없다는 우려에 따라 진보진영의 생존을..
  • 새정치聯 상임위 보이콧 확대하기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운영위원회 소집 문제로 새누리당과 갈등을 빚는 가운데 향후 상임위원회 일정 보이콧 방침을 밝혔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를 항의방문해 운영위 소집에 응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 '자율'과 '소통' 강조하는 금감원
    금융감독원이 달라지려고 애쓰고 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19일 취임한 후 '시장 자율'과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진 원장은 취임 후 규제·제재가 아닌 원칙·자율 위주로 감독 방향을 전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종합검사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 12.19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선고
    헌재,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재판관 8:1
    1년을 끌어온 헌정사상 첫 정당해산 결정이 통합진보당의 '해산'으로 19일 결론났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정부가 청구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및 정당활동 정지 가처분신청 사건에서 "피청구인 통합진보당을 해산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산 결정에는 재판관 9명 중 김이수 재판관을 제외한 8명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히 재판관들은 정당해산 결정에 있어 소속 정당 ..
  • 라면
    라면시장 연간매출 '2조원 시대'... 수출도 2억달러 돌파
    라면 연간 매출이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9일 발간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라면 생산량은 지난해 말 기준 59만t, 액수로는 2조124억원을 기록했다. 용기라면 생산실적이 지난 2008년 3,634억원에서 2013년에는 6,066억원으로 67% 증가했고, 같은 기간동안봉지라면도 9,505억원에서 1조2,023억원으로 ..
  • "국제 유가, 내년 2분기까지 지속적 하락"
    유가가 내년 2분기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9일 '향후 유가전망과 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 분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비전통 석유(셰일오일) 업체들을 고사시키려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저유가를 감내하더라도 셰일오일 생산을 유지하려는 미국의 파워게임이 팽팽히 펼쳐지면서 내년 2분기까지 유가가 하..
  •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심사관 76% 대한항공 출신
    국토교통부의 항공안전감독관 대부분이 대한항공 등 특정 항공사 출신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이 19일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 16명 중 14명이 대한항공 출신이다. 운항자격심사관 10명까지 포함하면 26명 중 20명(76%)이 대한항공 근무경력이 있었다. 따라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과 ..
  • '니콜 44득점' 도로공사, 현대건설 발목 잡고 2연승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혼자서 44점을 낸 니콜을 앞세워 선두 싸움을 위해 갈 길 바쁜 현대건설의 발목을 잡았다. 도로공사는 18일 오후 4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1(25-18 25-27 25-16 26-24)로 이겼다. 지난 15일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라운드 첫 승을 챙긴 도로공사는 2연승..
  •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의미와 파장'
    통합진보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해산 결정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정당의 존립 문제에 대해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기준이 어디까지인지를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반면 국민의 선택에 의해 구성된 정당을 남북분단이라는 특수성을 내세워 인위적으로 해산시킴으로써 다양성에 기초한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했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민주주의'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