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는 30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서전에서 세종시 수정안 부결에 관한 내용을 두고 유감을 표시했다. 지난 28일 밝혀진 이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내용에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자신이 추진했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으로서 가장 강력하게 반대한 배경에 대해 당시 '정치공학'이라는 분석과 함께 '정운찬 대세론'과 무관치 .. 
"한국도 이슬람과의 충돌 불가피…'지피지기' 우선 돼야"
"험담과의 전쟁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지난 18일 국내 무슬림 4백여 명은 서울 이태원에서 거리행진을 했다. 파키스탄 출신이 주축인 다왓떼이슬라미 회원을 중심으로 모인 이들은 초록색 깃발과 피켓을 들고 1시간 20여 분 동안 도심 거리를 2km 정도 걸었다. 서울에서는 처음 열린 '무함마드 탄생' 기념행진이었다. 이날 행진은 프랑스 파리 테러, 십 대인 김모 군의 IS 자진 가담 보도 후 .. 
"여성 담임목사 청빙 확대하고 부목사 '女할당제' 도입해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감리회 본부 18층 회의실에서 '감리교회, 과연 민주적인가? 감리교 개혁, 여성의 입장에서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5차 감리회 개혁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 발제 및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백삼현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 부회장)과 정해선 국장(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 발제를 담당했다.. 
"디아코니아는 예수 활동의 본질이며 사랑·정의의 완성"
(사)한국디아코니아 '디아코니아 아카데미 2기' 강좌가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현대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디아코니 아아카데미는 한국개신교의 재구성을 통해서 한국사회를 재구성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습공동체로 단순히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천현장 만들기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디아코니아 관계자는 "세월호 사건이후 한국사회가 전면적으로 재구성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보편화.. 
[날씨] 오전에 비·눈 대부분 그쳐…낮부터 '찬바람'
주말을 앞둔 30일 전날부터 전국적으로 내리던 비나 눈이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나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에 점차 맑아질 것으로 이날 예보 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2.. 
IS 잡힌 일본인 인질 부인, 남편 '석방' 호소
이슬람국가(IS)에 인질로 잡혀 있는 '일본인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의 부인 조고 린코가 29일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남편의 석방을 호소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조고는 또 IS와 수차례 이메일을 교환했으며 지난 20시간 동안 IS의 마지막 요구로 보이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고는 이날 런던에 있는 자신의 대리인을 통해 "이번이 남편에게 마지막 기회인 것 같다. 이제 수 시간 밖에 남.. 
'크림빵 아빠' 뺑소니 용의자 결국 자수…사건 19일만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일명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용의자 허모(38) 씨가 사건 발생 19일 만인 29일 경찰에 자수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이날 오후 11시8분께 허씨가 부인과 함께 경찰서 강력계에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허씨의 혐의를 일부 확인한 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그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허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30일께 구.. [새 아침의 기원]주님, 우리에게 구해야 될 바를 가르쳐 주옵소서
인생의 영원한 빛이 되시는 주님! 우리의 기도 내용이 빈곤함과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당신에게 기쁨을 드리기보다는 주어도 주어도 끝없이 요구하는 어린아이 처럼 주님을 향해 밤낮으로 달라고만 하였습니다... 
30일 비·눈 오전에 대부분 그쳐...체감온도 뚝
금요일인 30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나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에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바로 지금이 난민들에게 복음 전할 기회
"시리아 난민들의 영혼이 갈보리 십자가로 나와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구원받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찬양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과 부활의 진리를 무슬림들에게 선포하고 예수 이름으로 힘차게 기도할 때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野, 'MB 회고록' 정면비판 총 공세
야당은 29일 4대강 사업과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4대강불법비리진상조사위원회 이미경 위원장은 "이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대중의 관심이 멀어지니 '관심병'이 생긴 듯하다"며 "온 국민이 4대강 사업의 부작용을 알고 있는데, 환경개선과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조했다는 궤변이 나온 것을 보면 4.. 서울대병원 "이완구 차남, MRI상 전방십자인대 완전파열 맞다"
서울대병원은 29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차남 이모(34)씨의 과거 MRI 사진을 본 뒤 "전방십자인대 완전파열이 맞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본원에서는 이씨의 병역비리의혹 공개검증이 진행됐다. 앞서 야당은 이씨가 2000년 3급 현역 입영대상 판정을 받았지만 입영을 3차례나 연기했고, 2006년 '불안정성 대관절'을 이유로 병역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