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날씨] 비온 후 갬
    동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울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 곽영구 목사ㅣ빌립보교회
    [곽영구 칼럼] 페르조나 - 크리스천이라는 '가면'
    예전의 TV 광고 중에 옆 집 아줌마와 통화할 때는 한없이 상냥하다가 남편과 아이를 향해서는 소리를 지르는 엄마의 모습이 등장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 광고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박장대소하며 공감하는 것은 자신들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무렵 교회에서는 교회에 오면 친절하고 점잖은 모습이면서 집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비슷한 얘기를 하곤 했습니다...
  • 최성수 박사ㅣ대전신학대학교
    [신학단상] 영화적 인간 이해(2)
    영화는 지각 행위이며 또한 소통하는 매체다. 그러므로 영화를 신학적으로 이해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은 영화적 지각 행위의 신학적인 의미를 밝히는 일이다. 영화를 본다는 것은 신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가?..
  • [20일 기독교 소사] YMCA 창립 外
    1998 한국찬송가위원회 교단장 및 총무초청간담회에서 찬송가공회 문제점 지적과 개선 촉구 1985 대한YMCA 연맹, '외채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자구운동' 전개 결의..
  •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엄영민 목사
    [엄영민 칼럼] 부활 그 이후
    부활절 이후 새로운 한 주간을 지나면서 어느새 그 감격이 희미해져 버린 느낌이다. 참 야속한 인생이다. 그러나 이 야속함이 우리만의 일은 아닌 듯하다. 성경에 보면 가끔 결정적이라고 할 사건이 그 순간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 정우성 목사(남가주광염교회)
    [정우성 칼럼] 글씨 하나 차이, 하늘과 땅 차이
    하나님을 큰 물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에서 필요한 것들을 물주이신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기도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큰 집, 좋은 자동차, 자녀의 학비 등 보이는 큰 물질을 구한다. 이러한 것을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순서가 잘못되었을 뿐이다...
  • 생활고로 목사가 보이스피싱 가담
    수사기관을 사칭해 거액을 가로챈 중국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국내 인출책으로 가담한 목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채 빚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다 잘못된 선택을 한 목사는 참회의 눈물을 흘렸지만 이미 때 늦은 뒤였다...
  • 광림교회
    광림교회, 작은교회 '부흥의 기적' 일으킨 '솔트 플랜'
    최근 한국교회의 목회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 그 중에서도 미자립 교회들은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한 통계에 의하면 한국 전체 개신교회 중 약 50%가 자립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감리교회의 교계 현황도 다르지 않다고 한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한국 감리교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광림교회는 <솔트 플랜 SALT PLAN>을 통해 작은 교회들에게 선교적 도움을 주고..
  • 조성노
    [조성노 칼럼] 씨 뿌리는 사람
    한껏 물오른 4월, 벚꽃이 만개한 올림픽 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만종>의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1814-1875)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밀레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170점)하고 있다는 미국 보스턴 미술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