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울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우리의 장애와 고통은 '하나님 영광' 드러내기 위한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사회봉사부와 창동염광교회는 장애인에 대한 교회의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복지선교 사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 총회 장애인주일예배'를 17일 창동염광교회에서 드렸다... 
[곽영구 칼럼] 페르조나 - 크리스천이라는 '가면'
예전의 TV 광고 중에 옆 집 아줌마와 통화할 때는 한없이 상냥하다가 남편과 아이를 향해서는 소리를 지르는 엄마의 모습이 등장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 광고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박장대소하며 공감하는 것은 자신들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무렵 교회에서는 교회에 오면 친절하고 점잖은 모습이면서 집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비슷한 얘기를 하곤 했습니다... 
[신학단상] 영화적 인간 이해(2)
영화는 지각 행위이며 또한 소통하는 매체다. 그러므로 영화를 신학적으로 이해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은 영화적 지각 행위의 신학적인 의미를 밝히는 일이다. 영화를 본다는 것은 신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가?.. [20일 기독교 소사] YMCA 창립 外
1998 한국찬송가위원회 교단장 및 총무초청간담회에서 찬송가공회 문제점 지적과 개선 촉구 1985 대한YMCA 연맹, '외채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자구운동' 전개 결의.. 
[엄영민 칼럼] 부활 그 이후
부활절 이후 새로운 한 주간을 지나면서 어느새 그 감격이 희미해져 버린 느낌이다. 참 야속한 인생이다. 그러나 이 야속함이 우리만의 일은 아닌 듯하다. 성경에 보면 가끔 결정적이라고 할 사건이 그 순간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정우성 칼럼] 글씨 하나 차이, 하늘과 땅 차이
하나님을 큰 물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에서 필요한 것들을 물주이신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기도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큰 집, 좋은 자동차, 자녀의 학비 등 보이는 큰 물질을 구한다. 이러한 것을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순서가 잘못되었을 뿐이다... 
합동 서북지역노회협, 새 대표회장 이춘복 목사
예장합동 총회의 서북지역노회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17일 오전 11시 남현교회(담임 이춘복 목사)에서 제27회 총회를 갖고, 이춘복 목사를 새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생활고로 목사가 보이스피싱 가담
수사기관을 사칭해 거액을 가로챈 중국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국내 인출책으로 가담한 목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채 빚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다 잘못된 선택을 한 목사는 참회의 눈물을 흘렸지만 이미 때 늦은 뒤였다... 
뉴욕 독립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 송혜교-서경덕 제공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뉴욕의 독립운동 거점지인 '뉴욕한인교회'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광림교회, 작은교회 '부흥의 기적' 일으킨 '솔트 플랜'
최근 한국교회의 목회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 그 중에서도 미자립 교회들은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한 통계에 의하면 한국 전체 개신교회 중 약 50%가 자립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감리교회의 교계 현황도 다르지 않다고 한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한국 감리교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광림교회는 <솔트 플랜 SALT PLAN>을 통해 작은 교회들에게 선교적 도움을 주고.. 
[조성노 칼럼] 씨 뿌리는 사람
한껏 물오른 4월, 벚꽃이 만개한 올림픽 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만종>의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1814-1875)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밀레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170점)하고 있다는 미국 보스턴 미술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