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완종 리스트'로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정치권의 관심은 이완구 총리의 후임 인선으로 쏠리고 있다. 이 총리가 사의 표명과 함께 공식 업무에서 손을 놓았기 때문으로 국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인선작업을 서둘러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청와대는 이 총리의 후임 인선 논의를 공식화하지 않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아직 이 총리의 사의를 표명하지 않은데다 본격 논.. 
주요도로 차량충격흡수시설 '불량'…사고위험 그대로 '노출'
국내 한 차량충격흡수시설 제작 업체가 전국 지방 도로 및 국도, 고속도로에 차량충격흡수 시설인 '이동베리어'를 설치하면서 당초 설계와 달리, 정면충돌 1차 흡수 장치 부품을 장착하지 않고 시공해 대형사고에 그대로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나온 최경환 "총리 권한대행 아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21일 국회에 출석해 사의를 표명한 이완구 국무총리의 권한 대행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으에 참석해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 이후 내각 운영과 관련 "제가 어디 출장을 가면 차관이 업무를 대행하는 것과 같다"며 "제가 총리의 권한대행이 아니다"고 밝혔다... 
여야 주례회동, 접점 못찾은 채 22일 기약하기로
여야 원내 지도부는 21일 주례회동을 갖고 4월 임시국회 일정을 비롯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성완종 파문 관련 현안보고를 위한 국회 상임위 일정 조율을 위해 두차례에 걸쳐 회동을 가졌지만 별 다른 소득을 내지 못한 채 22일 회동을 기약했다... 
'빈손'으로 끝난 국회 자원외교 청문회
이명박 정부 당시 해외자원개발 의혹과 관련한 국회 청문회가 증인 출석 합의를 보지 못한 채 빈손으로 끝났다. 국회 해외자원개발(자원외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권성동 새누리당,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증인 채택과 관련한 협상을 벌였지만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한 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청문회 일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현역 국회의원 교체 이유에 청렴성 제일 커
국민 10명 중 4명은 국회의원 교체 이유로 개인의 도덕성을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구에 대한 의원들의 무관심과 공약 불이행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현역 국회의원 교체 의사가 높은 이유에 대해 물은 결과, 개인 도덕성에 대한 '청렴하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39.6%로 교체 이유 1위에 올랐고, 뒤이어 개인 실적에 대한 '지역구 무관심.. 
[포토뉴스] 정의화 의장, 스웨덴 국회의장과 세미나 통한 협력 논해
한국과 스웨덴의 국회의장은 21일 만나 학술 세미나를 통한 양국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국회에 따르면 정의화 국회의장은 방한한 우르반 알린 스웨덴 국회의장을 의장 접견실에서 접견하고 국관계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국회 사랑재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포토뉴스] KIST 방문한 정의화 국회의장
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서울시 성북구 소재 한국과학기술원(KIST)를 방문했다. 정 의장의 이번 방문은 제48회 과학의 날을 맞아 뇌과학연구소, 차세대반도체연구소 등 한국과학기술원의 연구현장을 살펴보고 연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것이다. 정 의장은 이날 방문에서 "우리나라가 오늘날같이 세계적인 나라가 되기까지 과학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컸다"면서...... 
[김영한 시론] 성매매특별법 존속에 대한 신학적 견해(II)
성매매를 찬성하는 이들은 인류 역사와 함께 해온 직업을 무슨 수로 막느냐며 고개를 젓는다. 성매매를 화장실에 비유하기도 한다. 화장실이 더럽다고 없애지 못하듯 성매매도 그렇다고 한다... 한국오엠국제선교회 '러브유럽', '러브아시아' 올여름 진행
1990년대 한국교회와 청년 대학생에게 세계선교의 비전을 심어준 여름 단기선교 프로그램인 '러브유럽'의 도전과 감동이 2015년 한국 젊은이들을 기다린다. 한국오엠국제선교회(한국오엠, 대.. 
핵그련 "안전한 사회 위해 '탈핵'이란 중간목표 이뤄야"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핵그련, 집행위원장 안홍철 목사)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 회관에서 제4회 총회를 열고, 올해 탈핵운동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예배 후 2부 회무처리로 진행됐다. 회무처리는 안홍철 목사의 사회로 2014년 사업보고 및 재정보고 후 안건토의를 통해 정관개정 및 201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가.. 
기독교·불교 등 종교계, 정부와 가족가치 확산 나선다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불교 등 4대 종단이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가족가치 확산 및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지원 포교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 이하 여가부)는 21일 오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