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국 교수
    "QT, 경건 훈련으로써 손색이 없다"
    한국교회 이슈를 끄집어 내 공론화 시켜왔던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 송인규)가 5번째 포럼 주제로 "한국교회 QT운동 다시보기"를 정해 25일 성락성결교회(담임 지형은 목사)에서 모임을 가졌다...
  • [종자연 논평] 부모의 신앙을 자녀에게 전할 때 신중해야 하는 이유
    최근 어린이집 등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각 교육청에 보낸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실시> 공문과 관련하여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중 정서학대의 구체적인 행위로 '보호자의 종교행위 강요'를 적시한 것을 두고 일부 개신교계가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 [성명] 동성애자들에 대해 정죄하지만 말고 탈동성애 하도록 사랑으로 적극 도와야 한다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고 육우당 형제의 12주기 추모제가 열린다. 육우당 형제는 천주교 신자로 12년 전에 기독교를 향하여 동성애자의 아픔을 고백하는 유서를 쓰고 유명을 달리했다. 그의 죽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며, 그 어떤 이유라도 동성애 문제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 조직신학
    '친분 가족주의'인 한국 …"초월의 믿음, 돌파구 될 것"
    신학계의 관심이 한국교회 위기타파와 '경제 신학'으로 쏠리고 있다. 한국조직신학회(회장 허호익) 주최로 24-25일 충북 영동 단해교회에서 '사회혁신과 교회개혁을 위한 조직신학의 모색'이라는 제10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제강연과 분과별 논문발표로 진행됐고, 특히 사회학자인 박영신 교수(연세대 명예)와 독일 신학자인 마하엘 벨커 교수(하이델베르크대학)가 초청..
  •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
    정심여고와 학사모, MOU 체결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교장 이경호)와 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대표 이병도 교수, 이하 학사모)가 23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긴밀한 업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해 보호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기로 했다...
  • 칼부코
    칠레 화산 …부에노스아이레스行 항공기 중단
    칠레 남부 칼부코 화산이 22일 42년 만에 폭발하면서 화산재로 뒤덮인 엔세나다는 유령 지역으로 변했다. 이곳 주민 약 1500명은 이미 대피한 상태다. 칠레 국립광산지질국은 24일 화산 분출 과정이 수주 또는 수개월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로드리고 알바레스 국장은 "분출이 현재 끝나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며 다시 분출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 검찰, 박준호 전 상무가 경남기업 증거인멸 '주범' 판단
    고(故) 성완종 전 회장의 최측근인 박준호 전 상무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은 그가 검찰 압수수색을 앞두고 경남기업 증거인멸(증거은닉 포함)을 주도했다는 판단이 가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 전 회장의 또 다른 최측근인 이용기 비서실장도 증거인멸 과정에 깊숙히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만큼 영장이 청구될 경우 구속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 성완종 지시했어도 박준호 증거..
  • 박준호
    박준호 前경남기업 상무 구속…'성완종 리스트' 첫 구속
    법원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과 관련된 문건 등의 자료를 폐기·은닉한 혐의(증거인멸)로 박준호(49) 전 경남기업 상무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25일 발부했다. 지난 24일 오후 박 전 상무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구속의 사유가 인정된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검찰이 지난 12일 특별수..
  • 총파업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행진…큰 충돌없이 마무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4일 총파업 결의대회 후 행진을 벌이던 중 사전신고한 행진경로를 이탈하는 돌발상황이 빚어졌지만 큰 충돌은 없이 마무리됐다. 다만 민주노총 행진 중 을지로 서울시청별관옥상에서 박근혜 대통령 비판 전단을 뿌린 코리아연대 회원 2명과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앞서 이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시청 앞 광장에서 노동자·서민살..
  • 조희연
    조희연 교육감 "헌법 소원 내겠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24일 오후 서울교육협의회를 소집해 교육청 간부와 직속기관 간부들에게 공판 결과를 설명하며 헌법소원을 내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저를 기소한 근거 법조항인 공직 선거법 250조 2항 허위사실공표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국가에는 거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교육감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표현과 언론의 자유에 대한 지나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