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8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대북정책 공조와 한·미동맹 공고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윤 장관과 케리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북한 핵 미사일 개발과 재래식 무기 도발 문제를 다뤘다. 두 장관은 북한의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국 고위급 대북정책 공조를 강화키로 합의했다. 북한의 비.. 
"선교의 새 패러다임 연다" 북한산성 등산인 교회 창립
대부분의 목회 현장에서는 주로 평일 선교(전도)에 집중하고 있만, 주일이나 휴일이 오히려 이들에게는 선교의 황금시간이 된다. 17일 창립예배를 드린 '북한산성 등산인과 함께하는 교회'는 이 같은 틈새를 공략하는 새로운 선교전략으로 한국선교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힘찬 포부와 함께 출발했다... 
진정한 화해·통합 언제…쪼개진 5·18 기념식
5·18 민주화운동 제35주년 기념식이 정부의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로 5·18 유가족과 오월단체 등이 불참한 가운데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카드사 '리볼빙' 고액 수수료 불만…최고 연 25.46%
신용카드 대금을 분납할 수 있도록 하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서비스가 고액 수수료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한국수출 둔화…세계교역·中중간재무역 위축 탓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세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교역이 급격히 위축된데다, 대중(對中) 수출에서 가공 및 중계무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합동 제37회 총회 총회장 피종진 목사
한국교회연합 회원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UKPC) 제37회 총회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시 핸더슨 크리스챤대학교 대강당에서 지난 5월 12~14일 개최돼 총회장에 피종진 목사를 선출하고, 한국과 미국의 동성애 입법화 저지를 위해 한미 연합기관 공동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올림픽위원회, 주님 나라 확장하는 곳 되기를"
'만국 공통어' 스포츠를 통한 주님나라 확장을 논하는 자리가 열렸다. 특히 이날 모임은 올림픽 부분 선교회 대표 회장을 선임함으로써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스포츠 선교 강화를 논하였다.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선교회 산하 올림픽선교위원회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17일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구로중앙로27가길 구로순복음교회(담임목사 김봉준 목사) 본당에서 열렸다... 
"무슬림 눈높이에 맞는 선교, 인도네시아OMF는 이렇게…"
"일부 한국 선교사는 토양과 기반이 다른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적 복음을 재생산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는 인도네시아인들에게 진정한 복음을 전하고, 그들의 토양과 기반에서 진정한 복음으..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제비 뽑기는 어떻게 하나?
"오직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민 26:55) 가나인 땅을 정복하고 나서 그 땅을 12지파가 제비를 뽑아 나누어 가지라는 말씀이다. 성경에 제비 뽑기가 처음 나오는 장면은 대속죄일에 두 마리 염소 중 광야로 보낼 염소를 결정하는데 제비를 뽑는다는 기록이다(레 16:8)... 
[오늘의 설교] 자아의 혁신 가정의 변화
현대를 가리켜서 '속도 시대'라고들 합니다. 이 속도 개념 속에서 현대 문화는 발전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잘 달리는 자동차 일지라도 때로는 방향을 전환 시킬 수 있는 핸들이 중요하고 브레이크가 있어야 합니다...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씨, 법적 대응 예고
'유서대필 사건'의 주인공 강기훈(51)씨가 검찰과 법원의 사과를 공식 요구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강씨는 18일 입장 발표를 통해 "당시 수사 검사들과 검찰 조직은 제가 유서를 쓰지 않은 것을 알면서 진실을 왜곡했다"며 "지금이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씨는 "법원은 1991년, 1992년은 물론이고 재심 후에도 2009년 검찰 재항고 사건을 3년.. 
[이선규 칼럼] 가정 수호의 중요성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은 하나님이 최초로 인간에게 창설해 주신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다. 가정에서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고 끝이 난다. 영국의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은 "즐거운 가정은 일찍 맛보는 천국"이라고 했다. 사회관계 속에서 상하고 깨진 상처들을 가정의 사랑 공동체를 통해서 치유 받고 쉼을 얻는다. 가정에서 진실한 인격이 형성되며 재창조의 변화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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