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동성애 반대, 한국시민의 당연한 인권!"
    6월 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막하는 동성애자들의 행사인 '퀴어문화축제'를 저지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22일 예장통합 비상대책위원회(대책위, 대표 김정한 목사) 등 기독교 단체들은 '퀴어문화축제' 취소 및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이 중심이 된 신앙과직제협의회(직제협) 해산을 촉구하며 기도회 및 서울시청 앞까지 도보행진을 펼쳤다...
  • 개성공단
    개성공단 임금문제 남북간 협상 타결…北 양보
    개성공단 북한노동자 임금 문제를 둘러싼 남북간 협상이 22일 타결됐다. 북한당국이 임금 인상에 관한 주장을 철회하고 우리정부의 요구를 수용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이번 주 초부터 우리측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와 북한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간 확인서 문안에 관한 집중 협의로 오늘 확인서 문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와 입주기업, 영업소 대표가 확인서에 ..
  • 국립의료원
    메르스 확진환자 딸 방치 논란에 복지부 "검사 대상 아냐"
    국내에서 세 번째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된 70대 남성을 돌본 딸에게도 발열 증상이 나타났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자 보건당국이 해명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2일 "당시 간병한 딸은 검사·격리 대상자가 아니었다"며 "이송 시 미열이 있었다고는 하나, 유전자 검사는 증상 발현 이후에 측정이 가능해 증상이 없는 상황에서의 검사는 유의한..
  • 휴일 나들이
    1분기 가계소비성향 72.3%…사상 최저
    가계소득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인 평균 소비성향이 1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취업자수가 증가하고 자산시장이 조금 살아나면서 가계 소득은 늘었는데도, 휴대폰도 덜 쓰고, 옷도 안 사입는 등 줄일 수 있는 건 모두 줄였기 때문이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72.3%로 전년 동기 대비 2.1%..
  • 경제
    내수·수출 동반 부진…경제 발목잡나
    1분기 가계 소비 심리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수출과 내수의 동반 부진이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72.3%로 전년 동월 대비 2.1%포인트나 하락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비성향은 가계가 소득에서 어느정도를 소비지출로 사용했는지 나타내는 수치다. 올해..
  • 소비자
    저물가시대에도 소비는 계속 '감소'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는 저물가시대에도 서민들의 씀씀이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72.3%로 전년 동기 대비 2.1%포인트나 하락해 소득 대비 소비 지출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오름폭이 가장 큰 항목은 주류·담배(+6.1%), 주거수도광열(+3.8%), 음식·숙박(+3.8%), 보건..
  • 조국평화통일협의회
    南北교계, 평양서 평화통일 공동기도회 연다
    남북 교계가 오는 9월에서 10월 쯤 평양에서 공동기도회를 연다. 22일자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국평화통일협의회(조평협, 대표회장 진요한 목사)는 지난 18일 중국 선양 능라도식당에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 위원장 강명철 목사) 관계자들과 만나 평양 봉수교회에서 '남북공동 조국평화통일 기원을 위한 감사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 15.5.20 감신대
    "여성에게 신앙공동체는 안전한 집 되어야"
    양성평등지수가 낮은 한국에서 신앙공동체는 여성들의 경험이 존중받고 연대 가운데 아픔을 치유받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로 감리교신학대학교 소예배실에서 가진 '하나님 나라의 낮꿈*을 꾸는 여성 - 치유와 참여를 위한 기독교교육 강연・워크숍'에서는 이민선 박사 (연세대, 감신대 강사)가 "빵부스러기와 말대꾸로 낮꿈을 꾸며"라는 제목..
  • 성경7효7행복 컨퍼런스
    제102회 최성규 목사의 '성경7효7행복 컨퍼런스' 열려
    2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는 효&하모니선교회(총재 최성규 목사) 주최로 '제102회 최성규 목사의 성경7효7행복 컨퍼런스'가 열렸다.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가 강사로 나선 이번 행사에서 최 목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일'과 '부모 어른 스승 공경' '어린이 청소년 제자사랑' '가족사랑' '나라사랑' '자연사랑 환경보호' '이웃사랑 인류봉사' 등을 주제로 강연을..
  • 예장통합 부총회장 선거
    예장통합 총회 부총회장 후보 예정자와의 간담회 개최
    이성희 목사(연동교회)와 문원순 목사(승리교회) 가운데 누가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정영택 목사) 제100회 부총회장으로 당선 되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1시 100주년기념관 4층 제2연수실에서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제100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예정자와의 간담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