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전날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복지부에 따르면 26번 환자(43), 27번(55), 28번(58), 29번(77·여) 등 4명은 최초 확진을 받은 1번(68) 환자와 지난달 15~17일 ⓑ 병원 같은 병동에 머무르다 메르.. 
FIFA, 후세인·플라티니, 블래터 후임자로 유력
제프 블래터(79·스위스)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알리 빈 알 후세인(40·요르단) 부회장과 미셀 플라니티(61·프랑스)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등이 차기 '축구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블래터의 뒤를 이을 차기 FIFA 회장 후보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후세인 부회장과 플라티니 회장을 가장 먼저 소개했다... 
탄자니아 야생 코끼리, 지난 5년 간 60% 감소
야생동물보도단체들은 밀렵으로 인한 탄자니아의 코끼리 숫자의 격감은 재앙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탄자니아 정부는 1일 지난 5년 간 이 나라의 코끼리 6만5721마리가 죽었다고 추산했다. 이에 따라 2009년 10만9051마리였던 탄자니아의 코끼리는 2014년 4만333마리로 격감했다. 야생동물 거래 감시단체인 '트래픽(TRAFFIC)'의 임원인 스티브 브로드는 그처럼 기업적 규.. 
美법원, 보스턴 마라톤 테러범 친구에 6년형 선고
미국 법원은 2일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범 조하르 차르나예프가 범인임을 알고서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대학친구 디아스 카디르바예프에게 6년형을 선고했다. 카자흐스탄 출신인 카디르바예프(21)는 선고를 받기 전 자신이 연방수사국(FBI)이 배포한 미국 법원은 2일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범 조하르 차르나예프가 범인임을 알고서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대학친구 디아스 카디르바예프에게 6년형.. 스위스 검찰 "블래터 FIFA 회장, 수사 대상 아니다"
스위스 검찰은 2일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스위스 당국의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블래터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스 검찰은 FIFA 부패와 2018,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과 관련해 불법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한편 취리히에서 체포된 간부 7명을 포함해 14명을 부패 혐의로 기소한 미 법무..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사임…대규모 구조개혁 필요"
제프 블래터(79)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일 회장직을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래터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회장 당선이 세계 모든 축구인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지 않은 것 같다"면서 "FIFA는 대규모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블래터 회장은 최근 FIFA 부패 의혹이 제기되고 간부 7명이 취리히에서 체포됐지만 지난달 29일 치러진 총회에서 5선 연임.. 
메르스,전국 153개교 5일까지 '휴업결정'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파문으로 전국 153개 초중고, 대학교가 휴업에 들어갔다.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충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만 142개교가 2일 휴업을 결정했고, 충북 10개교, 충남 1개교 등 153개교도 이날 휴업을 결정했다. 가장 많은 휴업 학교가 나온 경기도의 경우 메르스 환자가 숨진 경기도내 B병원 주변 초등학교 1곳, 사립유치원 7곳이 이날 휴.. 
UN "지진피해 네팔인 280만 명, 구호 필요"
유엔은 2일 지진피해를입은 네팔 국민 중 280만 명 정도가 구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총 인구 3000만 명의 10%에 가까운 규모다. 이 중 궁벽한 산악지대에 살고 있는 86만4000명은 특히 도움이 절실하다고 유엔 사무소는 강조했다. 유엔은 지진으로 50만 채가 넘는 가옥이 완전히 부서졌으며 26만9000채가 일부 파괴됐다고 말했다. 9만5000명이 아직도 임시 숙소에.. [3일 기독교 소사] 하기아동성경학교관리법 발행 外
박지원문화관광부 장관, NCC와 한기총을 방문하고 국민화합과 대북지원을 위한 교회의 노력을 높이 평가.. 시리아 4년간 내전으로 최소 22만명 사망 … 매일 폭탄 공격 이어져
바샤르 알 아사드(Bashar al-Assad) 시리아 대통령의 군대에 의해 수행된 사제폭발물 공격으로 지난 주 약 200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 인권운동가들이 밝혔다. 아사드 대통령은 계속해서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한 유엔 특사는 어떤 종류의 폭발 공격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심판하지 않아서 실망하셨습니까?"
미국 텍사스주 리디머신학교(Redeemer Seminary) 목회상담학 교수인 동시에 목회자이며 '폴트립 미니스트리'를 설립해 활발한 강연사역을 펼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 케냐 공립학교 약 100개 문 닫아... 이슬람 테러 우려에 기독교 교사들 수업 거부
케냐 북부 지역에서 95개 이상의 공립학교가 지난 4월 가리샤 대학에서 148명의 기독교인 학생들을 무자비하게 살해했던 알 샤바브(al-Shabaab)와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에 의한 테러에 대한 두려움으로 교사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탓에 무기한으로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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