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7일,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전국의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경기와 인천, 경남 마산을 비롯해 총 8곳의 교회에서 689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교회(담임목사 박재학)에서는 본부 최은식 목사가 주일 설교자로 초청돼 생명나눔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귀향’에 보답하는 국민들의 손 편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귀향’은 현재 350만 관객을 돌파하여 흥행에 성공했지만, 극장에 상영되기까지 우열곡절이 많은 영화였다. 시나리오 작업부터 촬영까지 무려 14년이나 걸렸으며, 투자 부족으로 제작에 어려움을 겪기 일쑤였다... 나사렛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학생, 교직원 동참
나사렛대(총장 임승안)은 30일 교내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와 함께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병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날 아침부터 헌혈과 헌혈증을 기부하며 희귀병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신간소개] 슬리핑 크리스천
죄의 습관에 젖어 “나는 원래 이래. 어쩔 수 없어”라고 하며, 하나님의 다스림과 도우심,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의 간구를 더 이상 거부하지 마십시오. 어둠 속으로 숨어버리는 자가 아니라, 오물 구정물이 튀어 냄새나고 더럽더라도 그 추한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오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신간소개]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주기도문
기도에 관한 수많은 책들이 있고, 수차례 설교도 들었고, 성경공부도 했을 터이지만 여전히 크리스천들은 자신의 기도생활은 뭔가 부족한 것 같고, 개선이 필요한 것 같은 영역으로 꼽는다. 당장 숨이 넘어갈 듯 위급한 상황이 될 때는 기도의 법칙과 순서니 하는 것은 사치일 뿐 그저 하나님께 매달리듯 절규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생의 한계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통곡하는 소리든, 세미한.. 
알파고, 인공지능 그리고 4차 산업혁명...한동대 릴레이 특강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알파고, 인공지능,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총 다섯 차례에 걸친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전산전자공학부, ICT융합전공, 공학교육혁신센터, 학술정보처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최근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바둑 기사 간 세기의 대결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어느새 우리 일상에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의 모습과 우리.. 
삼성전자, 미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3위' 입성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3위에 올랐다. 포브스 인터넷판은 30일 미국 컨설팅업체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RI·Reputation Institute)가 제품 및 서비스, 혁신성, 근무환경, 지배구조, 시민의식, 리더십, 성과 등 7개 항목에 대한 응답자 점수를 합산해 산출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를 공개했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미디어 기관의 역할 최선 다해 감당할 것”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30일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부회장 취임 및 사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교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민우 부회장의 취임과 이영표, 김관상 사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총선 후보자 교회 내 소개·발언, 성도 과반수 "부정적"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이하 기윤실)이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후보자의 교회 방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선거 후보자의 교회 내 소개나 발언기회에 응답자 과반수(49.5%)가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선거 후보자가 예배 또는 교회 내 모임에서 교인들에게.. 
[정진오 칼럼] 종교개혁 500주년 루터에게 듣는다 (14)
지금까지 살펴본 논제 1~12에서는 인간의 객관적 행위들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다: ‘구원을 얻기 위해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의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해 중세 스콜라 신학(소위 영광의 신학자들)은 인간의 선한 행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루터는 이러한 영광의 신학자들의 주장을 단호하게 거부한다. 루터는 논제 1~12에서 인간의 .. 
"한국교회가 이슬람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
29일 저녁 서대문 이제홀에서는 평화교회연구소(소장 전남병 목사) 주최로 동 주제의 '3월 월례포럼'이 "EYE CONTACT"이란 제목으로 열렸다. 특히 장세현 연구원(평화교회연구소)은 "무지가 낳은 신화 - 이슬람 혐오: 혐오를 넘어 합력으로"란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이슬람 혐오를 낳게 된 잘못된 '신화'를 부수고, '희생양'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면서 '만남'을 통한 기독교·이슬람.. 
한신대 총장 후보자들 한 목소리 "학교 정체성 되살려야"
한신대학교 총장 선출을 둘러썬 학내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낮 기독교회관에서는 '1045 한신개혁 네트워크 창립총회'와 '한신대 7대 총장후보 초청 기장목회자 공청회'가 열렸다. 먼저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박상필 목사(네트워크 상임대표)의 사회로 서재일 목사(네트워크 상임대표, 증경총회장)가 개회사를 전하고, 장관철 목사(네트워크 광주노회 추진위원)가 기도한 후 김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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