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2주기를 맞이하며, 4일 기독교회관에서 '기장총회 평화통일기도회'와 '세월호 2주기 기독인 포럼'이 함께 열렸다. 먼저 열린 기도회에서 설교한 김경재 목사(한신대 명예교수)는 "잔인한 달 4월을 역전시키는 사람들"(신명기30:19~20, 삼하12:12)이란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슬프게도 4월은 깨어있는 한국사람들에게 잔인한 달"이라며 "4월 16일 꽃다운 생명들 304명을 차가운 바.. 
‘무슬림 교사’ 테러 공격의 죽음에서 기독교인들 구해 ‘용기 있는 행동’에 수상(受賞)
1일자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케냐 무슬림 교사 살라 파라(Salah Farah)가 하카트 알샤바브 알무자히딘 무장단체(al-Shabaab)의 테러에 의한 죽음에서 기독교인들을 보호했으며, 그의 용기에 대하여 국가 최고상을 받았다. 살라 파라는 테러 공격에서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으며, 3월 31일 캐나 우루 케냐타 대통령이 그에게 "'위대한 전사의 명령(Order of The .. 
교회 출석률을 높이는 4대 절기와 출석률 급증의 이유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Rainer) 박사는 "교회출석률이 높은 일반적인 4대 절기(4 Most Common High Attendance Days for Churches)"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서 출석률이 급증하는 절기가 있으며, 전략적인 계획을 통해 교회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레이너 박사는 "내가 교회 상담을 할 때마다 교회 출석률에 대해 물어본다. 예외.. 
‘배트맨 대 슈퍼맨‘ 속 클락 캔트처럼 기독교인들도 '고군분투'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Patrick Mabilog)가 "배트맨 대 슈퍼맨 -모든 기독교인 깊은 내면에 '클락 캔트'와 같이 고군분투하고 있다('Batman v Superman': Deep inside every Christian is a struggling 'Clark Kent')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기독교인들이 '클락 켄트'처럼 자신의 내면에서 날마다 치열한 자.. 
바울이 디모데에게 전하는 중요한 '리더십 교훈' 4가지
영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의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Patrick Mabilog)는 최근 "바울이 디모데에게 전하는 중요한 리더십 가르침 4가지(4 vital leadership lessons from Paul's charge to Timothy)"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서 "바울이 어린 목회자 디모데를 가르쳤던 리더십을 기독교인들도 배우기 바란다"며 리더십에 관한 중요한 가르침 4가.. 
IS, 어린 소녀들 모아 놓고 '공개' 집단 강간 '만행'
이슬람 수니파 월리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이 8~9세 사이의 어린 소녀들을 홀에 가득 모아놓고 공개적으로 강간한 사실이 폭로됐다. 반(反)극단주의단체 퀼리암 파운데이션(Quilliam Foundation)은 IS에 의해 자행된 성학대 등의 실태를 6개월 간 조사했으며, 이후 100페이지 가량의 보고서를 통해서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 보고서에서 "한 여성은 자신이 모술에서.. 
프랭클린 그래함 "테러 앞세운 이슬람에 절대 무릎 꿇지 않아"
지난달 부활절 주일 파키스탄의 한 도시 라호르에서 테러로 말미암아 무고한 아이들과 여성을 포함해 70여 명의 기독교인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전 세계가 이슬람에게 무릎 꿇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무릎이 예수께 절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래함은 페이스북을 통해서"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는 자들에게 죽음이 찾아올 때 기독교인인 우리는 하늘의 아버지가 계신 천.. 
'지옥·회개' 설교하지 않는 조엘 오스틴 "사람들 속이는 것 아냐"
"당신은 지옥에 대해서, 회개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아서,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고 느낍니까? 라는 질문에 미국 레이크우드교회 조엘 오스틴(Joel Osteen) 목사는 "전혀 그렇지 않다. 나는 접근 방법을 달리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조엘 오스틴 목사는 CBS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는 지옥과 회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람들을 속인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미.. 
레즈비언이었던 멕시코 女목회자 “하나님은 동성애도 치유할 수 있어”
이사벨 콘트레라스(Isabél Contreras)는 순회 전도자가 되기에 지구상에서 가장 어울리지 않는 사람처럼 보인다. 콘트레라스는 멕시코 남부의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나 14세에는 무신론자가 됐다. 고등학교 때는 사탄숭배에 빠졌고, 아마추어 배구 선수가 되어 미친 사람 같은 삶을 살기 시작했다. 그녀는 술을 마시고, 레즈비언 라이프스타일을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멕시코시티에 살던 3년 동안.. 
"고통 받는 타자에 대한 관심과 자비가 구원의 문을 여는 사건이다"
한국민중신학회가 4일 저녁 서대문 이제홀에서 모임을 개최한 가운데, 정경일 원장(새길기독사회문화원)이 "자비의 사건: 우리는 서로를 구원 한다"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초대교회와 같은 '자비로운 나눔'이 현대사회 경제 불평등과 모순을 극복하는 해답임을 역설했다. 먼저 정경일 원장은 큰 인기를 모았던 '응답하라 1998'을 통해 과거 정 겨웠던 시대를 추억하고, '아파트 사회' '무관심의 세계화'.. 
이슬람 테러단체로부터 기독교인들 구해낸 무슬림, 국가 '영웅 훈장'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 테러로부터 기독교인들을 지켜낸 후 부상으로 사망한 케냐 무슬림 남성이 국가로부터 '케냐의 위대한 영웅' 훈장을 수여 받아 국제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살라 파라(34). 그는 지난해 12월 21일(현지시간) 소말리아 접경지대 케냐 북동부 만데라주 엘와크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얄샤바브의 공격을 받았고, 버스 내 무슬림을 제외하고 기독교인만.. 
" 경제양극화, 재벌 앞세운 전략 모순에 빠졌다는 것 의미"
한국사회 주요 갈등이 '양극화'에서 비롯된 현 상황에서, 양극화 현상과 원인을 살피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기독교윤리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서..
많이 본 뉴스




















